입맛 까다로운 직장인들이 인정한 서울시청 맛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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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맛집 BEST5
- 뉴욕까지 장악한 한국식 소불고기의 정석, 시청 ‘삼우정’
- 전통의 살아있는 메밀의 맛, 시청 ‘송옥’
- 회사원 발길 끊이지 않는 황태국집, 을지로 ‘무교동북어국집’
- 남도 요리로 백년가게 수여받은 한식당, 서울 광화문 ‘신안촌’
- 이재용 부회장도 줄서서 기다린다는 ‘진주회관’
달짝지근하게 퍼지는 양념 향과 함께 지글지글 익어가는 순간, 소불고기의 매력은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얇게 썬 고기에 스며든 간장 베이스의 단짠 조합은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면서도 깊은 풍미를 전한다. 부드럽게 풀어지는 식감과 은은하게 배어든 육즙은 한입마다 익숙한 만족을 남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 편안하면서도 균형 잡힌 맛에 있다. 오늘은 소불고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전국 소불고기 맛집을 골라본다.
뉴욕까지 장악한 한국식 소불고기의 정석, 시청 ‘삼우정’



60년 이상을 영업해온 소불고기의 명가. 인기 메뉴인 불고기 정식을 비롯해 버섯 전골, 초당 두부 전골, 해물 순두부 등의 식사 메뉴와 훈제 오리 등의 안주용 요리 메뉴가 두루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1:00 – 21:30, B.T 14:00 – 17:00, 주말 휴무
- ✔가격
불고기정식 19,000원, 훈제오리한마리 65,000원
전통의 살아있는 메밀의 맛, 시청 ‘송옥’


북창동에 위치한 냉메밀국수 요리 전문점. 광화문의 미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손꼽히는 인기 맛집이다. 단아하게 똬리를 튼 큼직한 두덩이의 메밀국수는 비교적 연한 빛깔이 인상적이다. 쫄깃하면서도 구수한 면발의 맛이 인상적인데, 이곳의 면은 구수한 메밀의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첫 반죽에서 숙성까지 약 반나절 정도만 쓴다고. 육수는 가을에 잡히는 여수산 멸치와 가쓰오부시, 다시마를 사용해 만들어 짜지 않고 구수하다. 농도가 진한 편이라 면과 잘 어우러지는 맛의 조화가 좋다. 달큼한 맛이 도는 육수에 간 무와 파, 고추냉이를 넣어 섞으면 개운한 맛이 추가된다. 오랜 전통의 맛을 찾아 참새방앗간처럼 이곳을 찾는 단골손님들이 많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 ✔가격
판메밀 11,000원, 냄비우동 11,000원, 유부초밥6개 5,000원
회사원 발길 끊이지 않는 황태국집, 을지로 ‘무교동북어국집’


을지로에 위치한 ‘무교동북어국집’은 점심시간이 되면 인근 직장인들로 붐비는 곳이다. 단일 메뉴인 북어해장국을 취급하며, 국물과 밥이 무한인 것이 특징. 푹 고아진 북어국물에 탱글거리는 두부와 깊고 진한 감칠맛이 있는 국물이 잘 어우러진다. 국물 안에는 두부와 파, 계란이 풀어져 있으며 해장으로도 좋고,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기에도 일품이다.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07:00 – 20:00, 주말 07:00 – 15:00
- ✔메뉴
북어해장국 10,000원
남도 요리로 백년가게 수여받은 한식당, 서울 광화문 ‘신안촌’


정통 남도의 맛을 서울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낙지를 꼬치에 말고 참기름을 발라구워낸 낙지꾸리는 주문 필수! 깔끔한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진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주중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일요일 휴무
✔메뉴
낙지 연포탕 21,000원, 매생이탕 21,000원, 홍어된장국 22,000원
이재용 부회장도 줄서서 기다린다는 ‘진주회관’


‘진주회관’은 이건희 회장이 병상에 눕기 전까지 방문했을 정도로 애정 했다는 곳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아직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찐 단골로 알려져 있는데. 찐하고 고소한 ‘콩국수’가 인기 메뉴이며 삼성가 외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정치인들의 발길을 끌 만큼 걸쭉한 맛이 일품이다. 첫 맛은 심심하지만 계속 먹다 보면 중독성이 있다는 콩국수. 삼성가의 사랑을 받는 비결이 무엇인지 방문해서 알아보자
- ✔위치
-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주말 11:00 – 20:00
- ✔메뉴
콩국수 15,000원, 섞어찌개 10,000원, 김치찌개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