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추천 동남아 여행 베트남 밧짱 도자기 마을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동남아 여행을 많이 찾는 이유는 가장 먼저 한국과 비교해 저렴한 여행 경비가 먼저 손꼽힐 것이고 다음으로 날씨와 거리에 대한 부담이 적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최근 자주 언급되는 해외여행 추천 장소가 베트남 여행이라 추정해 봅니다.
쿠니 역시 베트남 하노이를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하롱베이, 호아빈, 사파 등을 다니긴 하지만 하노이에 숙소를 정할 경우 크게 벗어난 적이 없었기에 이번 여행에서는 시선을 돌려 밧짱 도자기 마을을 소개합니다.
도자기 마을
XWG6+9XF, Đ. Chợ Gốm, Bát Tràng, Hà Nội, 베트남
해외여행 추천 | 동남아 여행, 밧짱 도자기 마을 클립.
이곳 밧짱(Bát Tràng) 도자기 마을은 하노이에서 묵었던 서호 인근 호텔을 출발해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홍강 유역에 위치하는 전통 마을이다.
쿠니에게 밧짱 여행은 처음이지만 동남아 여행을 즐기는 분들에겐 꽤 알려진 곳임을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면 그동안 쿠니의 동남아 여행은 실상 유명하다는 해외여행 추천 장소를 찾기보단 경제적으로 부담 없는 곳에서의 캠핑이나 트레킹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오가는 외국인들이 많기 때문인지 현지인 시선은 무덤덤.
베트남의 도자기 문화를 탐하는 외국인들이 꽤 많은 듯한데 그들에게도 이곳이 해외여행 추천 장소일지 궁금하다.
밧짱에 대한 첫 느낌은 어수선한 가운데 나름의 질서가 느껴지는 평화로운 마을이란 생각이 든다.
맞은편으로는 로컬 식당, 음료 판매점, 과일 판매점 등이 쭈욱 ~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있지만 음료는 차에 실어 놓은 생수로 대신하고 식사는 이미 예약해 둔 곳으로 대신하니 조금 아쉽다.
밧짱은 수백 년 동안 도자기를 만들어 온 곳으로 지금도 주민들이 생활하며 도자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상점들은 비슷한 것을 판매하는 곳이 많았지만 일부 독특한 상품을 판매하는 곳들도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래도 가장 흔하고 가장 많이 보이는 건 생활 도자기.
각각의 특성이 있어 완성도나 예술성을 우리나라의 도자기와 비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 들고 또 쿠니는 아무리 들여다봐도 알 수 없는 세계이므로 더 이상 깊이 생각하진 않기로 한다.
잠시 걸으며 본 서양인들과 다른 국적의 동양인들이 꽤 많은 걸 보니 그들에게도 이곳이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알려진 곳이긴 한 듯한데 대화가 안 되니 물어볼 방법은 없다. 그냥 짐작만.
도자기가 우리의 도자기보다는 중국의 그것과 더 유사해 보인다.
대형 화병이나 용 문양이 들어간 화려한 도자기는 흥미롭긴 하지만 특별히 탐욕이 생기진 않는 것들.
앗! 램프네.
이런 건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둘 듯.
그런데 이런 대형 도자기는 어디에 사용하는 거지? 쌀이나 콩을 담아두나? 아니면 장식용?
동남아 여행에서는 역시 자동차보다 더 많이 보이는 것이 오토바이.
이런 도자기들은 아마도 주택이나 가게 안에 두는 작은 제단인 반터(Bàn thờ)에 모시는 인물상이라 생각된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조상 제단(Bàn thờ gia tiên)이고 다음은 부처를 모신 제단(Bàn thờ Phật), 끝으로 재물 신을 모시는 제단(Bàn thờ Thần Tài) 등이 많다.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찾은 베트남이라면 오토바이 문화에 대한 수용이 빨라야 심신이 편할 듯.
화려한 문양의 커다란 도자기 아니면 생활형 그릇이나 찻잔 주전자 세트가 많지만 여행자가 구입하기 좋은 작고 가벼운 소품들일 거고 주변에 그런 기념품이 없을까 둘러보는 중이다.
보기에는 좋다만…
오~ 드디어 눈에 들어온다.
기존에 보던 것들보다 작은 찻잔 세트나 냉장고 자석, 미니 화분, 작은 접시류 등.
동남아 여행 기념품으로 딱!
깔끔해 보이는 찻잔 세트.
고급스럽진 않지만 실용적일 듯.
한 곳이 눈에 띄니 소품 판매하는 곳이 꽤 여럿 보인다.
그런 중에도 커다란 도자기류가 많이 보이긴 하지만.
1시간여를 돌아다니다 보니 이제 거기서 거기 같은 느낌이랄까?
도자기 체험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실제 어디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르겠다.
여행 동무들 각자 동남아 여행 추억을 기억할 만한 소품 하나 둘 구매하고,
마을 자체를 천천히 걸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다.
개인적으로 이곳을 해외여행 추천 장소로 손꼽을 의미를 상점보다는 이곳에서 찾는다.
미로처럼 이어지는 좁은 골목은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 수 없었고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풍경들이 계속 나타났다. 그동안의 동남아 여행과 비교해 처음으로 마주한 풍경이란 생각이다.
오래된 벽면 옆에 쌓여 있는 도자기와 거푸집들, 천천히 지나가는 오토바이, 골목 안 작은 카페와 현지 주민들의 생활 모습까지 관광지이면서도 실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화려하거나 멋진 관광지는 아니지만 골목 곳곳에 베트남 특유의 색과 생활감이 살아 있어 더 좋은 듯하다.
좁고 오래되었지만 휴지 한 조각 없을 만큼 깔끔한 곳.
마을 안쪽을 지나 강변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을 통과하고 나니 홍강이 나타나고 그 옆으로 마을회관이라 생각되는 건물도 보인다. 자세한 건 모르겠으나 관광객을 위한 시설은 확실히 아닌 듯.
홍강이 왜 홍강인가? 물색 때문에 그리 부르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동안 나타난 작은 배 한 척.
남자는 앞에서 낚시를 하고 여자는 뒤에서 노를 젓는다. 그것도 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