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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강릉 치킨 찐 저녁 맛집 로컬 현지인 추천 참피온양념치킨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도움]이란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남을 돕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한자 표기가 아닌 순우리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나’를 주체로 하여 ‘도움을 주다’ 또는 ‘도움을 받다’라고 하지요.

무언가 궁금해서 물어보고 대답을 들었다고 하면 ‘도움을 받았다’라고 하는 말이 정확할 텐데요. 이번 강릉 여행에 있어 로컬 현지인을 통해 여러 곳의 맛난 집을 방문했고 이 글에서 소개하는 참피온 양념치킨 맛집이 그중 한 곳으로 30년 된 강릉 치킨 찐 맛집입니다.

강릉참피온양념치킨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 105 참피온양념치킨

작아 보이는 가게라 주차가 불편할 거라 생각했는데 바로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있고 가게 앞 도로변 주차구역이 있어 주차로 인한 불편함은 없다고 생각된다. 다만, 예상할 수 없이 주차 차량이 중첩되는 날이라면 조금 불편할 가능성도 있긴 하니 혹시라도 주차가 예민하신 분은 미리 전화해서 문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30년 전통 강릉 치킨 찐 맛집

상호 : 강릉 참피온 양념치킨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105

문의전화 : 033-643-1814

영업시간 : 17:00~23:00(라스트오더 22:3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매월 5째주 월요일 정기휴무

대표메뉴 : 후라이드치킨 20,000원 / 양념치킨 21,000원 오리날개튀김 23,000원 / 골뱅이소면무침 20,000원

어느 하나의 브랜드, 메뉴를 10년 지켜내기도 힘든 세상에서 30년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치킨집이라니 솔직히 놀랐다. 로컬 현지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강릉 참피온 양념치킨 맛집을 소개받을 때 들었던 이야기를 상기하며 도대체 어떤 맛이 숨어 있길래 30년 동안이나 영업을 계속할 수 있었는지 궁금했던 곳.

메뉴를 보니 진짜 전통의 메뉴 그대로이고 조금 이색적이라 생각되는 것은 오리 날개 튀김 정도라고 할까?

양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후라이드 치킨 20,000원은 너무 저렴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소주 맥주 한 병에 5,000원이 기본이 된 세상에서 4,000원이라 적혀 있는 걸 보니 일단 가성비 맛집이란 생각도 든다.

훔 ~ 비밀을 알아냈다.

해외에서 대량으로 사육해 냉동 상태로 들여오는 저렴한 닭고기가 아닌 국내산 닭과 좋은 기름만을 사용한다는 이 사실이 바로 맛의 비결이고 30년 동안 영업할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흉내 낼 수 없는 추억의 그 맛, 순수한 맛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하는 참피온 양념치킨.

맛의 비밀은 바로 여기라는 확신이 든다.

주문은 반반에 오리 날개 튀김 추가 주문. 이미 저녁 식사를 하고 왔기에 대량 주문은 자칫 치킨과 오리 날개에 대한 모욕이 될 수 있기에 모두 해치울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양만을 주문했다.

기다리는 사이 잠시 두리번.

그렇군!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고 있으니 기다림은 필연이라! 만일, 포장 주문을 한다면 미리 전화해서 방문 시간을 알려주는 방법이 최적화된 참피온 양념치킨 이용방법일 듯.

아~ 그럼 쿠니도 미리 전화해서 주문을 해둘걸… 이란 생각을 해봤지만 여기 방문 전까지는 몰랐던 일이니.

리뷰 이벤트는 요즘 식당에선 거의 필수가 아닌가 싶다. 모두가 안 하면 모를까 대부분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하지 않고 버틸 재간이 없어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네이버를 비롯, 카카오 맵, T맵, 구글 다 이해되는데 당근은 뭐지? 당근은 그냥 중고거래 플랫폼 아닌가?

당근을 이용해 본 적이 없어 그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쿠니.

기다림의 끝에 코끝을 자극하는 향긋한 치킨 내음.

쿠니와 일행이 주문한 21,000원짜리 메뉴 반반.

비주얼 자체가 30년 전통을 보여주고 있는데 왜 후각을 자극하는 치킨 냄새는 현재를 자극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그냥 대충 표현할 방법이 없다. 이제 막 튀겨 나와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침을 꼴까닥.

얼추 30여 분 전에 저녁 식사하고 왔는데 이게 뭔 일이래?

이것이 오래 날개 튀김인데 요거 비주얼도 장난 아니다. 이런 비주얼이라면 배불러 죽겠다 생각 들어도 손이 갈 수밖에 없다. 이제 23,000원짜리 맛깔스러운 비주얼의 오리 날개 튀김을 먹어봐야 할 시간인데 그 맛은?

이때 등장한 골뱅이 소면 무침 한 접시.

푸짐하게 등장하신 골뱅이 소면 무침은 20,000원.

전체적으로 보면, 서울에서 먹는 치킨류와 비교해 25% 정도 저렴한 듯하면서도 25% 정도는 양이 더 많아 보인다. 거기에 더해 맛도 좋다면, 우린 이렇게 부른다. “가성비 맛집의 끝판왕”

오랜만에 마시는 생맥주.

보기에도 먹음직한 생맥주를 각자 한 잔씩 손에 쥐니 행복해지지 않을 방법이 없다.

여행을 매개체로 알게 된 여행 동무들이어서 이 순간만큼은 아주 오래된 친구들처럼 웃음을 나눈다.

집게로 나누려는 쿠니의 노력이 마뜩지 않았는지 로컬 현지인 추천인께서 손으로 덥석.

훔… 역시 음식은 손맛이로구나!

젓가락질이 쉬질 않고 바빠진다.

그리고 30년 전통의 그 맛!

오랜 시간 변하지 않고 매혹적인 맛을 유지하니 강릉 치킨 맛집이라 부르는 것일 게고 경기가 어렵다 하더라도 꾸준하게 찾는 단골손님들이 있으니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거라 생각된다. 강릉 로컬 현지인 추천 맛집 인정!

그 무엇 하나도 허투루 만드는 게 아니란 생각을 하며 맛있었던 그때의 기억을 마친다.

내돈내산 인증 방문 강릉참피온양념치킨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 949-15

  • 오리날개튀김 외 2개

2026.04.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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