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간장 게장 무한리필의 맛 정담식당 이순신광장점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100%라는 걸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100%를 말해놓고 후회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감히 100%를 논할 순 없지만 상당히 많은 경우라는 표현으로 여수 간장 게장 무한리필 제공의 정담식당 이순신광장점을 소개합니다.
여수게장정담식당 이순신광장점
전라남도 여수시 통제영3길 6 1, 2층
여수 간장 게장 무한리필 식당 클립.
어디를 가든 항상 주차장부터 고민하는 쿠니. 그건 쿠니뿐만 아니라 뚜벅이 여행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여행자가 동일하게 겪는 고민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한 점에서 여수 여행의 중심 이순신광장에서라면 진남상가 공영주차장을 추천한다.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여수 진남상가 공영주차장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봤다.
여수 진남상가공영주차장
주소 : 전남 여수시 통제영3길 14-13
영업시간(유료운영) : 08:00~23:00
영업외시간(무료운영) : 23:00~08:00
주차료(일반승용차 기준) : 최초 1시간 무료 : 10분당 200원 / 1일 최대 5,000원(카드 전용)
주차면수 : 99면
매우 커 보이는 주차장이지만 99대가 주차하면 만차다. 평일엔 괜찮으나 주말엔 일찌감치 만차가 되므로 꼭 주차를 해야겠다면 무조건 일찍 방문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 이순신광장 주변의 주차장은 대동소이하다.
여수 진남상가 공영주차장에서 오늘 점심 식사 목적지로 정한 여수 간장 게장 무한리필 정담식당 이순신광장점은 대략 175m 260걸음 정도이므로 엎어지면 가슴이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라고 할까?
진남상가 공영주차장에서 정말이지 엄청나게 가까워 몇 걸음 걸었는지 막 세려다 만 기분이랄까?
정을 담아내는 식당이어서 ‘정담 식당’이라는 곳, 그래서 여수 간장 게장 무한리필이 가능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일찍 가는 자에게 여유가 있나니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식사 시간을 앞으로 일찍 뒤로는 아예 늦게 찾아가면 자리에 대한 기다림이 없거나 적다.
훔… 주인장의 취미가 쿠니의 취미와 좀 비슷? 은 아니고 해보고 싶은데 어렸을 적 빼고는 못하고 있는 취미.
1층이 조금 복잡하거나 복잡해지려 한다면 2층으로 올라가도 좋겠다. 아무래도 조금은 더 한적한 분위기.
그런데 저 야구복은? 주인장께서 기아 타이거즈의 열정적인 팬인가 보다. 쿠니는 서울이라 두산 베어스.
오우 분위기 좋구만 기래!
드디어 한상차림 쫘악 펼쳐지고 기다리던 여수 간장 게장 무한리필 시동을 건다. 마치 프린터로 찍어낸 듯 하얀 식탁 위에 나란히 놓인 그릇과 먹거리가 깔끔하니 예쁘다.
구운 생선 때깔 보소! 보는 것만으로도 먹고 싶게 만들긴 하는데 솔직히 쿠니는 막 구워낸 따뜻한 생선구이를 선호하는 편이라 그 점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그리고 차분하게 하나하나 상차림 반찬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조금씩 맛을 본다. 역시 그렇군.
인기를 얻는다는 것이 다 이유가 있는 거다.
식탁 위에 올려두었다고 하여 다 맛있는 음식이 아닌 것처럼 모든 식당이 다 인기가 있을 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여수 간장 게장 무한리필의 주인공.
짠 것이 아니면서 불성실한 맛도 아닌 것이 무한리필로 화장을 했으니 어찌 예뻐 보이지 않을 수 있을쏜가.
보는 것만으로도 그냥 막 좋다.
더불어 양념 게장도 자태를 뽐낸다.
그런데 양념게장은 무한리필이 아닌 듯?
아놔~ 아닌 거라는 건 확실한데 그래도 물어볼 걸 그랬다. 진짜 그러냐구? 여하튼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여수 간장 게장 무한리필. 여기까지다.
그리고 여기가 전라도다. 전라도의 식탁에서 반찬 2~3가지 이런 건 말도 안 된다.
메인이라 말할 수 있는 간장 게장, 양념 게장, 생선구이를 제외하고도 12개 찬이 쫘아악 펼쳐지니 걍 좋다.
하나하나가 다 먹음직.
쌈 싸 먹고, 뜯어 먹고, 씹어 먹고… 정담식당 이순신광장점. 괜히 입소문 난 곳이 아니라 생각된다.
이놈은 통게?
이런 걸 무어라 부르는 반찬인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아작아작 안 씹힐 듯하면서 다 씹힌다.
서두에 여수 간장 게장 무한리필이라 소개를 하고 있으나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으니 ‘여수 간장 게장 무한리필’만 강조하기에도 좀 애매함이 느껴지는 정담식당 이순신광장점.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것만큼이나 깔끔하고 맛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엄청나게 기쁜 일이 과연 몇 번이나 일어날까? 어쩌면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큰 기쁨이 왔을 때만 웃고 행복을 느낀다면 인생이 너무 삭막하다.
그러한 면에서 이런 맛난 것을 먹고 즐거워하는 능력이 진정한 행복의 요건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누군가의 희생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순간.
배려하는 건 확실히 그러한 것 같다.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
맛난 음식과 더불어 함께하는 이의 배려.
철학이나 깨달음이 엄청난 고행을 통해서만 가능한 건 아니라고 하니 쿠니는 이런 순간에 동료의 배려를 깨닫고 감사함을 전한다.
그러면서도 반성은 해본다.
게으름으로 인해 민폐가 되고 있는 건 아닌지를.
이렇게 해서 맛난 음식 먹으며 오만 생각을 다해보는 쿠니의 맛집 탐방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