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이판여행’ 부산에서도 출발 OK!…마리아나관광청, 부산發 사이판 전세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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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올 추석연휴, 부산에서도 사이판행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추석 연휴 기간, 제주항공의 부산 출발 사이판 전세기가 운항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부산 출발편은 10월 2일, 5일, 8일 총 세 차례 예정돼 있다. 사이판발 귀국편은 10월 6일, 9일, 12일에 각각 현지에서 출발한다.

부산 출발 전세기 상품은 하나투어에서 단독 판매하며, 항공편과 호텔 숙박, 관광 프로그램이 모두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로 구성됐다.
한편, 마리아나관광청은 최근 새롭게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는 물론, 해양 스포츠, 액티비티, 미식 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정보가 수록돼 있어 여행객들이 취향에 따라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대하기 좋은 크기로 제작되어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새로운 가이드북은 온라인으로도 제공되며, 마리아나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마리아나관광청 관계자는 “한국에서 사이판까지는 약 4시간 30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추석 당일 이후에도 남은 연휴를 활용하여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다”며 “사이판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액티비티, 고급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은 물론 커플과 친구들에게도 최적의 여행지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