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동 맛집 보양식 푸짐한 향산면옥 왕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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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는 바람에 뭔가 영양 가득한

음식을 먹어야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는 감정동 맛집 보양식으로

유명한 식당에 가서 고기국물과 왕갈비를 푸짐하게 먹고 왔습니다.

바로 감정동에 위치한 향산면옥 본점이었습니다.

이곳은 왕갈비탕, 왕갈비찜, 냉면을 메인으로 하는 식당으로

손님들이 늘 많은 곳입니다.

주차는 매장의 앞쪽 주차장에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향산면옥 본점

경기도 김포시 중봉로25번길 6 1층

주소 : 경기 김포시 중봉로25번길 6 1층

영업시간 : / 11:00 – 21: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20:30 라스트오더 /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전화번호 : 031-981-1068

그리고 매주 월요일이 휴무이고,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시부터 17시까지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매장의 내부로 들어 가니 쾌적하고 넓은 홀이 나왔고요.

테이블이 대리석 같은 모양이라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더라고요.

주말의 이른 저녁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들어 오고 있었고요.

주문은 테이블 위의 키오스크를 통해서 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특왕갈비탕(20,000원)과

화갈탕 (21,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화갈탕은 얼큰한 갈비탕으로 위에는 구운 고기까지 올려준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 외에도 무청이 들어 간 무청갈비탕이 있는게 이색적이었네요.

주문을 하고 나니 감정동 맛집 보양식과 함께 먹기 좋은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잘 익어서 시큼한 깍두기와

와사비가 들어가서 코끝 찡한 물김치, 그리고 배추김치와 젓갈까지 있어서

갈비탕 먹을 때 다양하게 곁들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부족한 반찬은 매장 한쪽에 위치한 셀프바에서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식기류와 집게, 가위, 포크와 아동용 숟가락 등을

챙길 수 있습니다.

저는 왕갈비탕이 나오기 전까지 밑반찬을 한점씩 먹으면서

입가심을 하였는데요. 와사비가 들어 간 물김치가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집에서도 이렇게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준비된 왕갈비탕입니다.

특으로 주문을 하였더니 기다란 갈비가 3대나 나왔고

그 위로 파와 계란지단이 듬뿍 올라가 있었습니다.

큰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는 상태로 나와서

먹음직스러움이 가득했는데요. 감정동 맛집 보양식으로 먹기 좋은 구성이었으며

국물이 진하고 개운하면서, 깔끔해서 만족도가 높았네요.

그리고 화갈탕은 말 그대로 비주얼이 味쳤습니다.

얼큰한 국물에 갈빗대가 2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고,

그 위에는 직화로 구운 소고기가 가득 올라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이었으며

불향도 솔솔 나는 것이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그런 비주얼이었습니다.

우선 기본 왕갈비탕부터 먹어 보았는데요.

갈빗대가 길고 살도 많이 붙어 있어서 뜯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화갈탕의 위에 얹어진 고기를 먹어 보았고요.

안창살과 갈비살 두가지를 구워서 올린 것으로

갈비살은 쫄깃하면서도 씹을 수록 육즙이 촥촥 배여 나와서

입맛을 사로 잡았네요.

그리고 안창살은 부드럽게 쫄깃거려서

국물 한입 떠 먹으면서 먹으면 감칠맛의 폭풍을

입 안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감정동 맛집 보양식 중에 화갈탕 속의 왕갈비를

본격적으로 탐닉해 보았습니다.

살이 굉장히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이를 가져가면

그대로 뚝뚝 떨어지네요.

그래서 한입 가득 고기를 먹는 충만함에 제대로 보양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밥을 국물에 말아서 고기도 한점 올려 먹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었죠.

이번에는 잘 익은 시큼한 깍두기도 올려 먹었고요.

이러니 계속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왕갈비탕은 아이도 잘 먹어서 오늘 온가족이

포식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나올 때보니 커피머신도 있어서 후식으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나가기에도 좋았고요.

왕갈비탕으로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감정동 맛집 보양식으로

향산면옥에서 다시 한번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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