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민석기자]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체험과 학습, 즐거움을 함께 주는 공간이 더욱 중요하다. 전국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테마파크, 동물원, 민속 체험 공간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강원도 춘천 중도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블록을 테마로 한 어린이 중심 놀이공간으로, 레고를 활용한 창의 체험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대표적인 키즈 테마파크다.
레고랜드는 초여름 가족 나들이 위한 특별 패키지 3종을 내놨다. ▲ 총 3인이 레고랜드 파크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1일 입장권과 종일 주차 혜택을 모두 포함한 ‘3인의 피크닉’ ▲ 춘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티켓 3매를 포함한 ‘춘천 디스커버리 패키지’, ▲ 생일 주인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해피버스데이 패키지’까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해비퍼스데이 패키지에는 스카이라인 라운지에서 픽업 가능한 초코홀릭 도넛 케이크, 객실 내 보물찾기 깜짝 선물 등이 포함된다.
대전 중구의 대전오월드는 동물원, 놀이공원, 플라워랜드가 결합된 복합 테마파크다. 다양한 동물을 만나고, 어트랙션을 체험하며 하루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어 아이들이 만족하는 대표 공간이다.
경기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원으로 다양한 생태 교육이 가능하다. 동물원 외에도 식물원,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있어 하루 일정으로 알차게 구성할 수 있다.
용인 기흥구의 한국민속촌은 전통 생활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복 체험, 전통 공예, 민속 공연 등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경남 하동군 진교면의 금오산랜드 물썰매장은 여름철 물놀이를 테마로 한 계절형 놀이 공간으로, 안전한 구조 속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물썰매를 즐길 수 있어 인기 있는 가족 나들이 장소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여행 코스를 계획한다면, 이처럼 놀거리와 배울 거리가 함께하는 장소들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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