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면 200% 만족하는 세종 핫플

[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세종시는 행정 중심 도시이자 자연과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관광 명소들이 많은 지역이다.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세종동에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위치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테마정원과 온실이 운영되어 도시 중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조성된 세종호수공원은 산책로, 자전거길, 수상 무대 등이 마련된 대형 테마공원으로, 가족 단위뿐 아니라 연인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장군면의 도토리숲키즈파크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숲놀이터에서 해먹, 거미줄, 밧줄사다리, 바이킹 그네, 짚라인 등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추천된다.

금남면에 위치한 금강수목원 역시 세종의 대표적인 식물 관람지로, 식물에 대한 교육적 체험과 자연 산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타세쿼이아 황톳길, 명상의 숲, 문학의 숲, 동물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또한 국립박물관단지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중심의 전시와 체험을 결합한 교육형 박물관으로, 세종에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한 실내 명소이다.

이처럼 세종 가볼만한곳은 수목원, 테마공원, 체험형 공간, 박물관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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