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말 여행, 진짜 가볼만한 코스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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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울산은 산업도시 이미지 외에도 풍부한 체험형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볼수 있는 매력있는 여행지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가볼만한곳 중 가족 단위 여행객과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알맞은 네 곳을 소개한다.

간절곶(ⓒ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간절곶(ⓒ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먼저 소개할 곳은 울산하늘목장이다.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이곳은 넓은 초지와 함께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아이들은 직접 먹이주기와 승마 등을 통해 동물과 친숙해질 수 있다.

목장 뒤편으로 펼쳐진 울산의 산악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손색없다.

울산양떼목장 역시 자연과 동물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북구 어물동에 위치한 이곳은 목가적인 분위기와 함께 양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근 산책로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해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다.

다음은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 명소인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이다.

고래잡이 문화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마을은 벽화 골목, 고래영상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로 옆 고래박물관과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흥미로운 문화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마지막으로 추천할 곳은 태화강 국가정원이다. 울산 중심을 흐르는 태화강을 따라 조성된 이 도심 속 정원은 십리대숲과 계절 꽃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책로로 유명하다.

시민뿐 아니라 외지인에게도 힐링 산책코스로 손꼽히며, 울산의 대표 자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울산 가볼만한곳은 자연 속 동물체험부터 지역 문화를 담은 테마 공간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가족 여행이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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