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표 관광 명소 4곳 집중 소개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행정 중심 도시로 알려진 세종은 행정 외에도 풍부한 자연과 교육적 공간을 갖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족 단위와 자연을 즐기는 여행객에게 적합한 세종 가볼만한곳 4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국립세종수목원’이다. 세종 세종동에 위치한 이 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사계절 다양한 식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심 속 녹색 쉼터로서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는 ‘베어트리파크’이다. 전동면 송성리에 위치한 이 식물원은 수목뿐만 아니라 곰과 다양한 동물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자연 체험 공간이다. 잘 가꿔진 정원과 생태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세 번째로는 ‘금강수목원’을 들 수 있다. 금남면 도남리에 위치한 이곳은 금강 주변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림욕과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세종 세종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어린이 중심의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통해 교육적 효과와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세종 가볼만한곳들은 자연과 교육, 체험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들에게 고른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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