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당일치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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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월미도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수도권 서쪽에 위치한 인천광역시는 항구 도시 특유의 개방성과 풍부한 역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여행지다.이러한 특징으로 인천은 당일치기 또는 주말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인천에서 가볼만한곳 중 가장 상징적인 명소는 차이나타운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중국 전통 거리가 조성된 이곳은 화려한 건축물, 중국 음식점, 공화춘 짜장면 박물관 등이 어우러져 독특한 이국적 분위기가 느껴진다.

인근의 ‘개항장 문화지구’는 인천 개항 당시의 근대 건축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자유공원과 제물포구락부, 일본식 가옥등과은 감성적인 골목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자유공원 정상에선 인천항과 시내 전경이 내려다보이며, 맑은 날엔 멀리 바다까지 조망된다.

‘월미도’는 인천을 대표하는 해양 레저 관광지다. 해안산책로, 놀이공원, 해양문화의 거리 등이 조성돼 있으며, 야경과 음악분수, 유람선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일몰 무렵 바다를 배경으로 걷는 월미산 전망대 코스는 감성적인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자연과 첨단 도시가 공존하는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가볼만한곳 중 가장 현대적인 지역이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수로와 보트체험, 고층빌딩 숲과 잔디광장이 조화를 이루며,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에는 NC큐브 커넬워크,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등 쇼핑과 맛집도 밀집되어 있다.

이외에도 ‘영종도 무의도’, ‘을왕리해수욕장’, ‘인천대공원’, ‘송현근린공원’ 등 계절별 자연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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