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나물 무침 만드는 법
제철 요리
봄나물 반찬
무침 요리
방풍나물 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제철 봄나물 요리로 방풍나물 무침을 보여드려요.
제철이라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봄나물 중 하나로 오늘은 조물조물 한번 무쳐보세요.
방풍나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먼저 장아찌부터 담가두는데
올해도 갯방풍으로 미리 담가 요즘 맛있게 먹고 있어요.
봄나물 방풍나물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특유의 향과 맛이 무지 좋아요.
이번 방풍나물무침은 저희 집 옥상정원 텃밭에서 키운 방풍나물을 뜯어 무쳤어요.
양은 얼마 되지 않지만 직접 키운 거라 그런지 더 맛있더라고요.
간단한 무침 요리로 뚝딱 무쳐내면 한 끼 집반찬으로 안성맞춤이에요.
방풍나물무침 만드는 법
방풍나물 180g
고추장 1작은술, 된장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적당량
데칠 때 : 소금 1/2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방풍나물은 억센 줄기를 제거하고 연한 잎만 남겨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저희 집 옥상정원 텃밭에서 키운 방풍나물이에요.
겨울을 보내고 조금씩 올라오더니 어느새 사각 화분 한가득이길래 쏙쏙 가위로 잘라왔어요.
잘 자랐지요?
방풍나물이 잠길 정도의 물을 끓여 소금을 풀어준 뒤
손질한 방풍나물을 넣고 2분 이내로 데쳐주세요.
찬물로 헹궈 열기를 식혀준 뒤 물기를 빼주세요.
그동안 깨소금, 참기름을 뺀 나머지 재료들로 무침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물기 뺀 방풍나물을 양념과 함께 볼에 담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모자란 간은 소금을 맞춰주세요.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무쳐주시고…
봄나물 반찬 방풍나물 무침이에요.
늘 된장 양념으로 무쳐내도 이번에는 고추장도 함께 넣고 무쳐냈는데
요것도 맛있더라고요.
옥상에서 자라 방풍나물이 연해서 무침을 해두니 밥도둑 따로 없어요.
마트에서 산 방풍나물도 맛있는데
직접 키워서인지 더 맛있더라는…
사실, 직접 키운 거라고 하기에는 방풍나물이 스스로 잘 자라준 거라
마냥 고마워하며 맛있게 먹고 있어요.
지금도 쑥! 쑥! 자라고 있거든요.
봄이면 다양한 봄나물들이 빼꼼~ 히 인사를 하지요?
그럴 때는 반갑게 답인사를 하고 무조건 데려오세요.
데쳐 조물조물 무쳐내기만 해도 밥 한 공기는 금세 비우는 밥도둑으로 변신을 해요.
‘봄이라 그런가 밥맛이 없네?’
하시던 분들도 입맛을 확~ 살려줘요.
나물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오늘은 제철을 맞아 더 맛있는 방풍나물로 챙겨보세요.
요거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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