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면 대박, 11월 해외 여행” 황홀한 가을 풍경을 자랑하는 해외 여행 추천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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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한 11월 해외 여행지 추천 / 사진=팩셀스
설렘 가득한 11월 해외 여행지 추천 / 사진=팩셀스

언제 가도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해외여행이지만, 11월 가을에 가면 더 아름다운 해외 여행지가 있습니다.

평소 알고 있었던 해외의 풍경과는 달리 가을의 색이 입혀져 더욱 로맨틱한 모습들로 여행객들을 반겨주기 때문이죠. 11월에 가면 좋을 해외여행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단풍 / 사진=freepik
아라시야마 단풍 / 사진=freepik

▶꼭 가봐야 할 곳

1)기요미즈데라 : 가을의 화려한 단풍으로 둘러싸인 기요미즈데라는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2)도호쿠지 절 탐험 : 전통 목조 건축물에 대비되는 가을 색채의 화려함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3)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 교토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평온한 가을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봄에는 일본의 국화, 벚꽃으로 화려하게 물든 교토지만, 가을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단풍놀이할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하게 되는데요. 교토의 대표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기요미즈데라와 같은 역사적인 사원에 다채로운 단풍의 색상으로 감싸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또 일본의 전통 목조 건물인 도후쿠지 절 탐험과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의 체험 또한 가을 일본 여행에 있어서 놓치면 아쉽습니다. 교토의 황홀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는 교토에서 즐거운 해외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프랑스] 파리

가을의 파리 풍경 / 사진=freepik
가을의 파리 풍경 / 사진=freepik

▶꼭 가봐야 할 곳

1)에펠탑과 센강 : TV속으로만 봐왔던 에펠탑과 센강의 모습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2)뷔트쇼몽 공원 : 파리의 대표적인 가을 정원으로 꼭 다녀와 보세요.

3)튈르리 정원 : 파리에서 가장 로맨틱한 가을 풍경을 선사합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계절에는 파리의 거리와 대표 공원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시기입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은 보고만 있어도 로맨틱하죠.

세느강을 따라 산책하며, 강변의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아침일찍 몽마르트 언덕에 올라 파리의 전경, 그리고 에펠탑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 한장도 남겨보세요.

루브르 박물관에서 세계적인 예술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는 것도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도심 자체가 로맨틱한 분위기로 가득찬 파리는 11월 해외 여행으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태국]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축제 / 사진=kkday
러이끄라통 축제 / 사진=kkday

▶꼭 가봐야 할 곳

1)왓 체디 루앙 :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사원

2)왓 프라씽 : 황금빛 사원과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세요.

3)치앙마이 토요 야시장 : 토요일마다 열리는 치앙마이 야시장입니다.

치앙마이는 11월에 방문하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이 시기에는 쾌적한 날씨와 함께 특별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11월의 치앙마이는 건기 시즌에 접어들어 비가 적고, 아침저녁으로 온화한 기온이 이어져 여행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시원한 기온이 여행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가장 해외여행 하기 좋다고 할 수 있어요.

치앙마이 하이라이트는 바로 ‘러이 끄라통’ 축제입니다. 물의 여신에게 감사를 표하고, 죄를 씻어내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보름달이 뜨는 날, 사람들은 강물에 작은 배를 띄우거나 하늘로 연등을 날려 소원을 비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투스카니

산지미냐노 중세 마을 풍경 / 사진=freepik
산지미냐노 중세 마을 풍경 / 사진=freepik

▶꼭 가봐야 할 곳

1)포도 수확 : 가을 시기에는 포도 수확의 시기라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입니다. 즐기세요.

2)산 지미냐노 : 유럽속의 유럽, 매혹적인 중세 마을을 둘러보세요.

영화속에 나올법한 굴곡진 언덕, 탁 트인 평야 위에 심어진 포도밭, 유럽보다 더 유럽 같은 풍경을 지닌 투스카니는 가을이 되면 지상 낙원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가을철 포도 수확시즌만 되면 온사방 축제 분위기를 자아내며, 산 지미냐노와 시에나 같은 중세 마을은 가을의 색상 속에서 더욱 매혹적인 분위기로 다가옵니다.

따뜻한 톤의 풍경과 단풍, 그리고 투스카니 요리와 와인의 풍부한 맛과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11월 해외 여행으로 낭만 가득한 투스카니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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