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국내가을여행지 추천 3곳(마곡사, 청산수목원, 곡교천 은행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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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국내가을여행지 추천 3곳

이번주말부터 가을의 날씨가 완연해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가을 여행을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충남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국내가을여행지 추천드리는 충남 여행코스 3곳을 소개해드려보겠습니다.
당일치기도 좋고, 충남 해안과 함께 같이 둘러보시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공주 마곡사
충남 공주시 마곡사로 966
041-841-6221

마곡사 충청남도 공주시 마곡사로 966 지도보기

가을날 마곡사는 신선한 바람과 함께 고즈넉한 풍경이 반겨주는 충남 여행코스입니다.. 마곡사는 충청남도 공주시 태화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데,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으로 아름다움과 고즈넉함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충남 여행코스이기도 합니다. 공주 마곡사는 한국의 산지승원 중 하나로, 삼국시대 신라 선덕여왕 9년인 640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오래된 절입니다.

마곡사에는 걷기 딱 좋은 길이 있습니다. 5km에 이르는 소나무 숲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천천히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이 길은 조선시대 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십승지로 꼽았을 정도로 아름답기로 유명해 국내가을여행지 추천합니다.

마곡사는 백범 김구 선생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충남 가볼만한곳입니다. 김구 선생이 사형수로 탈출한 후 이곳에서 은신했다는 이야기는 너무 유명합니다. 마곡사 절 내에는 김구 선생이 머물렀던 백범당이 자리 잡고 있고, 그 옆에는 김구 선생이 직접 심은 향나무가 여전히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으면 자연스럽게 그의 강한 민족애와 역사적인 발자취를 느낄수 있습니다.

이곳을 걷다 보면 절경에 빠져들어 가을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특히 마곡사 앞 백범 솔바람 명상길은 1시간 정도 걷기에 좋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주는 느낌입니다. 공주 마곡사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름다운 사찰이니, 국내가을여행지 추천하는 이곳에서  가을날 가을 산책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2. 태안 청산수목원
충남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18번지
매일 08:00 – 19:00
0507-1324-0656

청산수목원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장리 18번지 지도보기

두 번째로 소개할 국내가을여행지 추천지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수목원 이상의 매력을 지닌 충남 여행코스입니다. 청산수목원은 200여 종의 다양한 습지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수생식물원으로 유명한데, 가을에는 팜파스와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등 가을에 볼 수 있는 꽃과 나무들을 감상하기에 좋은 충남 가볼만한곳입니다. 

특히 청산수목원은 사람키보다 큰 팜파스가 인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판파스는 은색빛의 갈대라고 보시면 되는데, 높이가 커서 그 안에 폭 들어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은 곳이라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꽃과 나무 그리고 가을의 나무와 꽃을 감상해보세요.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이 들 만큼 평화롭고 아름다운 국내가을여행지 추천 여행지었죠. 또한, 이곳에는 밀레, 고흐, 모네 등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 속 배경을 재현한 테마 정원도 있어서 산책을 하며 예술적인 감성도 채울 수 있답니다. 

청산수목원은 단순한 식물원을 넘어서 다양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방문 전에는 일몰 1시간 전에 입장 마감이 되니 시간을 미리 체크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3.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현충사곡교천은행나무길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502-3 지도보기

가을 햇살 아래 곡교천을 따라 펼쳐진 은행나무들이 일제히 노란빛을 뿜어내고 있는 이곳은 ‘전국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만큼 유명한 장소인데, 가을이면 그 인기가 더욱더 높아지는 충남 여행코스입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현충사 입구에서 시작해 충무교까지 약 2.2km에 이르는 길입니다. 길게 뻗은 은행나무들이 터널처럼 이어져 있어 산책을 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딱 좋은 충남 가볼만한곳입니다. 

노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휘날리며 떨어지는 모습은 정말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특히 사진 찍기 좋은 충남 여행코스이라 가족, 연인들과 함께 방문하여 노란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기도 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여유롭게 걷고, 중간중간 사진도 찍으며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가을을 느끼며 산책을 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충남 가볼만한곳이랍니다. 아직안가보셨다면, 방문하셔서가을을 만끽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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