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최초’ 현대드림투어, AI 활용 비자 안내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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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드림투어에서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AI 활용 비자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드림투어는 지난해 12월부터 AI 비자 안내 서비스를 IT전문 그룹사인 현대IT&E와 공동 개발했다.
현대드림투어의 AI 비자 안내 서비스는 출장이나 여행을 앞둔 고객에게 전 세계 국가의 비자 관련 최신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AI 상담사와의 채팅 대화를 통해 여행 목적지별 비자 관련 신청 절차나 필요 서류 등을 답변받을 수 있으며 국가별 비자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의 양식 파일도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드림투어 관계자는 “비자 신청 과정은 국가별로 상이하고 정보가 수시로 변경돼 여행이나 출장을 앞둔 고객에게 큰 불편 사항이었다”며 “AI 비자 안내 서비스를 통해 까다롭고 복잡한 비자 신청 과정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드림투어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비자 안내 서비스를 먼저 적용해 검증과 안정화 절차를 거친다. 올해 상반기 중 자사의 B2B용 온라인 출장 시스템 ‘H-BIZ’를 이용하는 고객사로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적용 대상을 점차 확대해 하반기 중 기업소비자간거래(B2C) 플랫폼 ‘더현대트래블’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외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기능도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비자 안내뿐 아니라 각 기관이 제공하는 여행 목적지 별 공신력 있는 정보도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