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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스타트업 기술로 래미안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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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스타트업의 기술을 실증해 주거단지, 자사 플랫폼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퓨처스케이프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스타트업 기술을 실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 △주거단지 적용 △자사 플랫폼 탑재 등 협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최한 ‘퓨처스케이프 데모데이’에서 참가 스타트업 대표, 심사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주관하는 ‘퓨처스케이프’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삼성물산의 실제 사업 인프라와 연계한 기술 실증과 공동 사업화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홈앤코, 디버, 르몽, 인부스, 팀엘리시움 등 6개 스타트업은 지난 7월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3개월간 실증을 진행했다.

스타트업들은 이번 데모데이에서 인공지능(AI) 홈케어, 스마트 부스, 건물 내 물류 등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구현하는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들은 실제 주거 단지와 삼성물산의 주요 플랫폼을 활용한 실증 결과를 소개하고 향후 사업화 가능성과 협력 방향도 공유했다.

형시원 삼성물산 DxP사업전략팀장은 “퓨처스케이프는 스타트업의 기술과 삼성물산의 공간·플랫폼 인프라가 만나 고객 가치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스타트업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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