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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OKX와 인프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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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쉬 오케이엑스(OKX) 최고경영자(CEO, 오른쪽)가 차명훈 코원원 대표와 함께 지난 6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오케이엑스

코인원이 한국투자증권과 어플리케이션 연동 등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주요주주인 오케이엑스(OKX)와 기술 도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코인원은 현재 오케이엑스와 향후 국내 시장에서 법인 등 기관 이용자 확대에 대비해 디지털자산 관리 인프라의 고도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오케이엑스의 커스터디(수탁)와 지갑 기술을 도입해 온체인 모니터링, 입출금 처리 등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차명훈 대표와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코인원 관계자들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오케이엑스와 기술 워크숍에서 웹3 지갑과 매칭 엔진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글로벌 3~4위권 거래소인 오케이엑스는 거래 인프라 외에도 월렛, 커스터디 등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노하루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코인원은 오케이엑스의 기술을 도입해 거래소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케이엑스의 노드 운영, 장애 탐지·대응 프로세스, 대용량 트래픽 대응 방식 등을 들여와 코인원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법인투자 허용 등 국내 제도화 상황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기술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오케이엑스와 월렛과 커스터디 등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며 “현재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들은 국내 법제화 이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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