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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축제 ‘BIC 2026’, 레드포스 PC방과 성공 개최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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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조직위가 12일 레드포스 PC방과 'BIC 2026'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이스포츠그라운드 오지환 공동대표, BIC 주성필 조직위원장, 이스포츠그라운드 서희원 공동대표. /BIC조직위원회 (포인트경제)
BIC 조직위가 12일 레드포스 PC방과 ‘BIC 2026’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이스포츠그라운드 오지환 공동대표, BIC 주성필 조직위원장, 이스포츠그라운드 서희원 공동대표. /BIC조직위원회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글로벌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이머들의 소통 창구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이 출품작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행사장 내에 참관객 중심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존’을 마련하고, 관련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실제 플레이어 피드백으로 인디게임 완성도 높인다

올해 행사에 도입되는 ‘FGT 존’은 참관객이 전시된 인디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뒤 게임성, 조작감, 조작 편의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인디게임 개발사들은 현장 관람객의 관점에서 작성된 구체적인 피드백을 수집해 향후 개발 과정에서 작품을 정교하게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레드포스 PC방은 FGT 존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성능 PC와 모니터 등 필수 하드웨어와 기술 지원을 전폭적으로 책임진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이 쾌적하고 몰입감 있는 환경에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국 매장 네트워크 활용한 사전 홍보 전개

PC방 인프라를 연계한 마케팅 협력도 진행된다. 레드포스 PC방은 전국에 구축된 ‘레드포스 PC 아레나’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BIC 2026 참가작들의 사전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게임 이용자들과 물리적 접점이 가까운 PC방 공간을 활용해 출품작들을 미리 선보임으로써 본 행사가 열리기 전부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브랜드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관련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레드포스 PC 아레나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연결함으로써 행사장 내 유저 플레이 경험을 한층 강화하고, 인디게임을 더 많은 게이머에게 알리는 실질적인 통로가 열렸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무대, 8월 온·오프라인 개막

지난 2015년 첫 발을 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전 세계의 창의적인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개발자와 참관객이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다. 매년 수십 개국에서 수백 개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출품되며, 대형 자본에서 벗어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험 정신으로 무장한 인디게임 생태계의 성장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열리는 BIC 2026은 오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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