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AI 얼라이브 [사진: 틱톡]](https://www.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5/566008_530004_3451.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틱톡이 정적인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변환하는 인공지능(AI) 기능 ‘틱톡 AI 얼라이브'(TikTok AI Alive)를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기능은 틱톡 스토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해 사진을 동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늘과 구름, 바다가 있는 사진을 동영상으로 바꾸면 하늘의 색이 바뀌고 구름이 움직이며 파도 소리가 들리는 형태로 변환된다. 그룹 셀피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제스처와 표정을 강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AI 얼라이브 영상을 만들려면 스토리 카메라를 열고 인박스 페이지나 프로필 페이지 상단의 파란색 플러스 버튼을 누른 후, 스토리 앨범에서 사진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사진 편집 페이지의 오른쪽 툴바에서 AI 얼라이브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AI 얼라이브 영상에는 AI가 생성한 콘텐츠임을 알리는 레이블이 붙고, C2PA 메타 데이터가 포함돼 외부로 공유되더라도 AI 콘텐츠임을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AI 얼라이브 스토리를 공유하면 추가적인 안전 점검도 진행된다.
틱톡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 기술은 새로운 형태의 창의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만큼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신뢰 및 안전 검토를 거친다”라며 “정책 위반 콘텐츠 생성을 막기 위해 업로드된 사진과 AI 프롬프트, 최종 영상이 검토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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