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사들이 대리점들에 수수료 관련 ‘갑질’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21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SKT, KT, LGU+ 등 이동통신 3사에 조사관을 보내 대리점 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통신사들이 대리점에 지급하는 가입자 수수료를 부당하게 차등 지급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리점법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며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男女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발칵 뒤집힌 北
- “68세 아버지가 맞고 오셨습니다” 처참한 몰골 된 피범벅 택시기사
- 수사·기소 당하면 검사 탄핵하는 나라 된다
- “강간범 안 자르냐” 주주들 분노에 밀양 가해자 결국
- 껴안고 엉덩이 ‘주물럭’…女외노자들만 노린 50대 공장장
- ‘솔로 최초’ 임영웅, 멜론 누적 100억 스트리밍
- ‘120억 전액 현금’ 장윤정, 용산 펜트하우스 샀다
- 글로벌 AI 학회부터 빅테크 안방까지…LG, AI 인재 확보 위해 ‘구슬땀’
- ‘2025 아반떼’, 소화기도 달린 이유는?
- OK금융, 프로배구단과 함께한 재능기부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