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리움은 지나가면서 한번쯤 본듯한 실내식물이죠. 심지어 이게 꽃인지 잎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러나 우선 생각보다 키우기 쉽지 않으며, 예쁜만큼 알아둘 것도 많은데요, 봄꽃 시리즈 오늘은 안시리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스리움 어떤 꽃?
안스리움은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외떡잎 식물입니다. 예상했겠지만 천남성과의 식물은 크거나 작거나 독성이 있으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은 조심하는게 좋겠죠. 조선시대 사약이 천남성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한 3주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덜 여물었었는데요. 안스리움 잎은 토란과 비슷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기때문에 보는 사람들이 보는 맛이 나요.
양성화의 꽃은 분홍색, 빨강색 등 화려하고 예쁜데요,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홍학꽃과 안투리움 두가지가 대표적으로 예쁩니다. 흰색도 있고요. 잘키우면 타이밍 맞춰 봄꽃으로 키우기 좋죠.
안스리움 꽃말
안시리움 꽃말은 순박함, 신비로움 꾸미지 않은 성격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웬지 빨간 하트모양의 심장이라 뭔가 순수한 느낌에서 나오는 열정이 연상되죠.
안스리움 키우기
반양지 식물입니다. 그래서 너무 강렬한 일광은 좋지 않으며 광량이 많은건 좋은 편입니다. 역시나 통풍과 관수량이 중요한데요.
안시리움 물주기는 계절마다 차등을 두는게 좋습니다.여름에서는 충분히 물을 주고, 겨울에는 겉흙이 말랐어도 속을 잘 보고 전체 말랐으면 그때 줍니다.
안스리움 화분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화분이 바로 다이소화분 입니다. 아직 1000원이라는 가격표도 떼지 않았지만 말그대로 저렴이면서 제법 넉넉한 용량에 물받침대까지 갖춰져 있어 실내식물 키우기 좋습니다.
물론 종류에따라 다양한 사이즈가 있기때문에 편한 규격에 맞춰가면 됩니다. 다이소 화분은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규격도 천차만별이라 되도록이면 정해진 게 없으면 살짝 여유롭게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 도피오넬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