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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이 동작”을 해보세요, 허리 디스크와 협착증 바로 구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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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을 겪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디스크인가, 협착증인가’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겉보기에는 비슷한 증상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원인도 치료법도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구분이 중요하다. 생각보다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두 질환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 변화에 따른 통증 반응을 살펴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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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돌출돼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이때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디스크가 더 밀려나 신경에 닿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앉았다 일어날 때나 누운 자세에서 상체를 들어올릴 때, 또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이 극심하게 느껴진다면 디스크일 확률이 높다. 이런 경우에는 급하게 운동을 하거나 억지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보다 먼저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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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줄어든다면 협착증일 가능성이 있다

반면 척추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리는 질환이다. 흥미롭게도 협착증은 허리를 앞으로 살짝 굽히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왜냐하면 이 자세가 척추관을 넓혀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리를 곧게 펴거나 오래 걷거나 서 있으면 다시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걸을 땐 자주 쉬게 되고, 앉으면 나아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 협착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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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다리 들어올리는 동작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누워서 한쪽 다리를 쭉 펴고 들어보는 것이다. 이 동작을 했을 때 다리를 들자마자 엉덩이부터 허리까지 통증이 찌릿하게 올라온다면 디스크일 가능성이 크다.

반면 협착증 환자는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올릴 때는 통증이 거의 없거나 약한 경우가 많다. 물론 이 방법만으로 정확히 진단할 순 없지만, 두 질환의 경향을 파악하는 데는 꽤 유용한 기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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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질환은 관리와 치료 방향이 다르다

디스크는 염증과 신경압박이 핵심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휴식과 함께 약물치료, 물리치료로 통증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반면 협착증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구조 자체가 좁아지는 문제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존치료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두 질환 모두 무리한 운동이나 자세를 반복하면 악화되기 쉬우므로 정확한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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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신호를 감지하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허리 통증은 단순한 피로가 아닐 수 있다. 디스크와 협착증은 방치할 경우 하반신 마비나 배뇨 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날 때,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설 때, 걷는 중간중간 나타나는 통증의 양상을 관찰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단순한 차이가지만 ‘숙일 때 아픈가, 펴면 아픈가’만 잘 살펴봐도 허리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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