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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내년 1월 서울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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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내년 1월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난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지메르만이 2026년 1월 13일과 1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도 순회공연을 이어간다.

지메르만은 197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자신의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직접 운반해 사용하는 등 완벽주의로 유명하며, 지난 6월에는 뉴욕 필하모닉과 내한 협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전주곡(Prelude) 24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공연 당일 공개된다.
공연 관계자는 “지메르만 특유의 정제된 해석과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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