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면역력 챙길 때 이 반찬만 먹습니다”

15
pinterest

두부조림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집밥 반찬 중 하나다. 하지만 단순히 저렴하고 담백한 음식이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두부조림은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매일 식단에 두부조림을 포함시키면 감기나 잔병치레 같은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두부조림이 왜 면역력에 좋은지 그리고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더 큰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クックパッド

1. 두부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만든다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식품이다. 이 단백질은 면역세포의 원료가 돼 몸속 방어력을 높이는 데 쓰인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소화 흡수가 잘 돼 몸에 부담이 적고 꾸준히 먹으면 체내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면역 저하를 막을 수 있다.

고기나 생선 대신 두부를 반찬으로 선택하면 칼로리와 지방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은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면역력은 결국 단백질 공급의 안정성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みんなのきょうの料理

2. 두부 속 이소플라본과 항산화 효과

두부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준다. 활성산소는 면역세포를 공격해 몸의 방어력을 약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이소플라본은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 반응을 줄여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두부조림은 조리 과정에서 두부의 영양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이소플라본의 흡수를 높여준다. 특히 두부를 약한 불에서 천천히 조리하면 영양 손실을 줄이고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ロケットニュース

3. 두부조림의 나트륨 관리가 중요하다

두부조림은 양념을 과하게 하면 나트륨 섭취가 늘어나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두부조림을 먹을 때는 간장 양을 줄이고 대신 마늘 생강 같은 향신료로 맛을 내는 것이 좋다.

마늘과 생강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해 두부의 면역 강화 효과를 배가시킨다. 또 채소를 곁들여 조리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단순히 두부만 조림하는 것이 아니라 양파 당근 같은 재료를 추가하는 것이 현명하다.

くらげごはん。
くらげごはん。

4. 두부조림을 꾸준히 챙겨 먹는 법

두부조림은 반찬으로 매일 먹기 부담이 없고 냉장 보관도 쉬워 꾸준히 챙기기에 좋은 음식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 두지 말고 소량씩 자주 만들어 신선하게 먹는 것이 좋다. 두부는 냉장 보관 시 물에 담가두면 더 오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조리 시 기름 사용을 최소화하고 조림 양념은 되도록 싱겁게 하자. 두부조림 한 접시가 매일의 면역 밥상을 완성해주는 건강한 습관이 될 수 있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