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배우 김지원이 최근 공항에서 착용한 의상에 관심이 뜨겁다.
김지원은 해외 일정 참석차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공항에는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친 김지원을 보기 위해 많은 팬이 몰렸다.
수많은 인파속에서도 김지원은 팬들이 전달하는 편지를 일일이 받아 챙기는가 하면 “조심하세요”라며 팬들 안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경호원과 스태프들에게도 “괜찮냐”라고 묻는 등 주변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지원의 미담이 쏟아졌다. 동시에 이날 김지원이 착용한 의상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이날 김지원은 화이트 탱크 톱, 화이트 워싱 데님팬츠, 스트라이프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은 완성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숄더백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모두 ‘셀린느’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1백 5만 원, 1백 60만 원, 1백 70만 원, 600만 원이다. 귀고리, 브레이슬릿 등 액세서리는 ‘불가리’ 세르펜티 라인이다.
한편 김지원은 내달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비 마이 원(BE MY ONE)’을 개최한다.
김지원은 처음 팬들과 가까이서 마주하는 만큼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7일 오사카에 이어 7월 10일 도쿄에서 일본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을 비롯한 다양한 출연작이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김지원의 첫 일본 팬미팅 소식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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