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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국내에서만 난다… 전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한국 나물’
전 세계에서 울릉도에만 자라나는 특별한 식물이 있다. 이름은 물엉겅퀴로 '섬엉겅퀴'나 '울릉엉겅퀴'라고도 불린다. 물엉겅퀴는 울릉도의 경사진 산지와 독특한 화산 토양에서 자란다. 울릉도의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이 물엉겅퀴가 서식하기 딱 좋은 조건이다. 육지에서는 볼 수 없고 울릉도 전역의 양지바른 산지와 성인봉 주변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물엉겅퀴는 키가 1~2m까지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줄기에는 자줏빛이 감도는 능선이 있고 잎은 피침형 타원으로 크며 가장자리에 작은 가시가 있다. 육지에서 자라는 엉겅퀴와 달리 가시가 거의 없고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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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물러지는 복숭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꿀팁 알려드립니다
위키푸디 -
수박, 참외 등 여름에 맛볼 수 있는 과일은 많다. 하지만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단연 복숭아가 제격이다. 겉은 부드러운 솜털에 싸여 있고, 한입 베어 물면 향긋한 과즙이 입 안 가득 퍼지는 복숭아. 이 과일은 냉장고에서 살짝 차게 식히면 여름 더위를 잊게 해주는 대표 간식으로 손꼽힌다.그런데 복숭아는 그만큼 먹기 까다로운 과일이기도 하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보관을 조금만 잘못하면, 금세 물러지고 곰팡이가 쉽게 피기 때문이다. 복숭아는 수분에 약한 데다 숙성 호르몬을 스스로 내뿜는 '후숙 과일'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