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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그림책 추천 1탄

잼이슈 조회수  

대부분의 책들 다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빌릴 수 있다죠… 자기 취향일지 확신이 안 선다면 꼭 먼저 빌려보기!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으니까요.

나를 그림책의 세계로 인도해준 그림책.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든 아니든 누구나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야.

타자의 시선이나 관찰의 힘에 생각하게 만들기도 하고,

책 속 빛 표현이 정말 아름다움.

여러모로 매력이 넘치는 책

읽고 난 후부터 주변에서 식물이 보일 때마다 괜히 반가움ㅋㅋ

도서관

책을 좋아하거나 도서관을 좋아하는 여자라면 안 좋아할 수가 없는 그림책.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결말도 비혼여성이라면 좋아할 결말임 ㅋㅋ나한테는 거의 로망 수준인 결말…

장면마다 숨어있는 주인공의 애착곰돌이 찾는 재미도 굳

핑퐁클럽

처음으로 내돈내산한 인생 그림책이라죠….

아무것도 모르는 책로 읽는 걸 추천하지만, 그럼에도 약간의 정보를 주자면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서 상처 받은 적 있다면

그럼에도 다른 사람의 말에 기대어서 한참동안 위로 받은 적이 또한 있다면 꼭 읽어봤으면…

읽으면서 누군가는 여성연대, 누군가는 가족관계, 누군가는 인터넷의 이름 모를 사람을 떠올리지 않을까…. 사람마다 떠올릴 기억이 다르다는 게 이 그림책의 매력이라고 생각.

단골손님 관찰기

매일 보는 사람이, 거리가, 공간이 지겨울 때 읽으면 좋음(인류애 떨어졌을 때도 추천)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존재들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도저히 미워할 수 없고, 지겨워 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해줌. 덤으로 그림 너무 예쁨 색감 오짐

웃는 고양이

어떨 때 보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해지는 이야기인데 

어떨 때 보면 사실 두려워하던 게 아무것도 아니었던 이야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어떨 때는 회피형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 방식으로…나름대로 행복해지는 이야기 같기도 하고ㅋㅋ 

읽을 때마다 읽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달라져서 정말 좋아하는 책

미씽

이 책은 소개할지 말지 좀 고민했어… 이건 글이 없는 그림책인데, 보통 그림책은 글 없는게 글 있는 것보다 난이도가 더 높거든

그림책 읽은 경험이 없다면 ? 이러면서 끝날 수도 있는 책….

그래도 너무 소중한 책이라 빼놓기 어려워서 써봄!

너무나 소중했던 존재와 이별해본 사람들, 또는 너무나 그리운 시절로 돌아갈 수 없어서 괴로운 사람들에게 추천해.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텐데 나에게는 다시는 만날 수도, 돌아갈 수도 없는 기억이지만 그럼에도 계속 살아가게 만드는 것 또한 그 기억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책이었어.

마지막 페이지의 고양이는 분명히 행복해 보이지도 않지만, 너무 씁쓸해 보이지도 않다는 점이 큰 위로가 돼

다 읽고 뒷부분에 써있는 추천사와 작가의 말, 인터넷 서점에 올라와있는 출판사 카드 뉴스 속 독자들의 후기도 꼭 읽어보길. 눈물 개많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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