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여행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문화유산, 실내 관광지, 리조트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아시아 대표 도심형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대표적인 명소인 세나도 광장은 마카오를 상징하는 유럽풍 거리로, 주변에는 성 바울 성당 유적, 성 도미니크 성당 등 세계문화유산이 밀집돼 있어 짧은 거리 내에서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 건물 그늘과 실내 전시 공간이 많아 한낮에도 비교적 쾌적한 관광이 가능하다.여름철 실내 관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는 마카오 타워와 마카오 박물관이 있다. 마카오 타워에서는 전망대와 실내 액티비티, 쇼핑존까지 함
[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해외 여행지를 고를 때 예산, 자연 환경, 문화적 깊이 등을 고려한다면 최근 주목받는 나라들이 있다. 루마니아는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부쿠레슈티의 구시가지, 인민 궁전 등 역사적 명소가 밀집해 있다. 수도원과 공원, 음악당까지 조화를 이루며 여유로운 유럽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알맞은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헝가리는 동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국가 중 하나로, 부다페스트의 화려한 야경과 온천 문화가 대표적이다. 고딕과 신고전주의 양식이 어우러진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 세체니 다리 등은 도시 전체를 하
수도권에서 차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섬, 강화도.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일상과는 확연히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이곳은 바다와 산, 전통과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짧은 일정에도 진한 여운을 남긴다.전통 천인 소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부터 강화만의 고인돌 유적과 이를 전시한 역사박물관까지, 가화도에서는 자연과 유적,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여정이 가능하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이렇듯 사람의 발길이 몰리는 곳엔 자연스레 오래된 식당도, 숨은 맛집도 생겨난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