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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에이밍 ‘홀로라이브 마작 홀로장’ 사전등록 2주 만에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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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추얼 스트리머 그룹 홀로라이브(ホロライブ)의 IP가 리듬게임에 이어 마작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운영사 커버(カバー)가 게임 개발사 에이밍(Aiming)과 공동으로 만드는 ‘홀로라이브 마작 홀로장(ホロライブ麻雀 -ホロじゃん-)’은 홀로라이브 소속 탤런트 37명이 참여하는 첫 마작 게임으로, 10월 9일 발표와 함께 사전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커버와 에이밍은 10월 23일 ‘홀로장’의 사전등록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접수 개시 2주 만의 수치다. 사전등록 캠페인은 10만명 달성 시 0~2기생·게이머즈, 20만명 달성 시 3~5기생, 30만명 달성 시 비밀결사 holoX·ReGLOSS·FLOW GLOW 디자인의 보상을 순차적으로 푸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이번 20만명 달성으로 3~5기생 탤런트의 SNS 아이콘과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3~5기생 디자인 마작 테이블 스킨(雀卓スキン) 증정이 확정됐다. SNS 아이콘은 공식 X 계정 @hololivemahjong에서 배포하고, 테이블 스킨은 정식 서비스 개시 후 게임을 시작하면 전원에게 지급된다. 30만명 달성 시에는 공식 X 팔로워 중 추첨으로 마작 잡지풍 노트도 증정한다.

‘홀로장’은 스마트폰과 PC를 모두 지원하며 일본 전국의 플레이어와 온라인 대국을 할 수 있다. 마작 입문자를 위한 초보자 어시스트 기능, 게임 전용으로 새로 녹음한 탤런트 보이스, 대국 중 의사 표현에 쓰는 전용 스탬프를 갖췄다. 사전등록은 App Store와 Google Play에서 받고 있으며, 등록자 수에 따른 게임 내 아이템 배포와 추첨을 통한 실물 굿즈 증정 캠페인이 함께 진행 중이다. 20만명 달성 발표와 같은 날 5기생 멤버의 표정 연출과 전용 보이스 일부를 담은 ‘기생·유닛 PV(5기생)’를 공개했고, 공식 X에서는 아크릴 스탠드를 증정하는 팔로우·인용 리포스트 캠페인을 열고 있다.

게임 외부에서의 확산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게임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인플루언서 대상 ‘선행 플레이’는 자신의 방송 채널 구독자 3,000명 이상 또는 X 팔로워 1만명 이상이 응모 조건이며, 모집은 10월 30일까지, 플레이 기간은 11월 12일 낮 12시부터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일본시간)다. 게임 밖에서 활동할 ‘공인 크리에이터’ 모집은 12월 31일까지 받아 2027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심사한 뒤 2월 1일 결과를 발표한다. 특설 사이트의 ‘마작 플레이 스타일 진단’은 다섯 가지 질문에 답하면 자신과 어울리는 탤런트를 알려주는 콘텐츠로, 결과를 X에 공유하면 오리지널 일러스트 아트보드를 추첨 증정하는 캠페인이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공식 YouTube에서는 하쿠이 코요리(博衣こより)가 진행하는 입문자용 강좌 ‘코요 선생님의 마작 비기너 강좌♪(こよ先生の麻雀ビギナー講座♪)’를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일본시간)에 갱신하고, YouTube와 TikTok에서 공식 3D 쇼트 애니메이션도 내보내고 있다.

출시 시점도 구체화됐다. 에이밍은 10월 27일 2026년 12월기 3분기 결산 발표에서 ‘홀로장’을 4분기(10~12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밍의 3분기 누계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줄고 영업이익이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통기 흑자 전망과 함께 ‘홀로장’의 연내 출시 계획이 공개되면서 발표 다음 날 주가가 반등했다. 커버로서는 지난 3월기 매출 493억 3,000만엔을 기록한 홀로라이브 IP를 리듬게임 홀로드림즈(hololive DREAMS)에 이어 또 하나의 게임 장르로 확장하는 셈이다.

사전등록 캠페인의 마지막 단계인 30만명 달성 여부와 함께, 11월 중순 선행 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실제 플레이 반응이 연내 정식 서비스 전 ‘호로쟝’의 분위기를 가늠할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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