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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못 알아봐..” 41세 황정음 솔직 고백, 돋보기안경에 흰머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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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내려놓고 버스 정류장에?

과거 5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슈퍼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황정음이 이번에는 전혀 다른 반전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새로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고급 외제차 대신 흔한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 것이죠. 평소에도 대중교통을 타는 게 꽤 재밌어서 자주 이용하고, 아이들 역시 버스 타는 것을 유독 좋아해서 함께 탑승하곤 한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익숙하게 도착 시간을 확인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평범한 주부이자 이웃의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하지만 화면에 잡힌 황정음의 손에는 대중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뜻밖의 물건이 들려 있었습니다.

가방에서 나온 돋보기안경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황정음은 갑자기 가방을 뒤적이더니 안경 하나를 꺼내 얼굴에 썼습니다. 멋내기용 선글라스나 패션 안경이 아니라, 글자를 또렷하게 보기 위한 목적의 돋보기안경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죠. 최근 흰머리가 유독 많이 생기는 바람에 염색을 자주 시도했는데, 그 약품 때문인지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는 게 본인의 설명입니다.

돋보기를 코 끝에 걸치고는 확실히 전보다 글씨가 잘 보인다며 유쾌하게 웃는 모습은 친근하면서도 묘한 씁쓸함을 자아냈습니다. 내가 벌써 이런 안경을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솔직하게 탄식하는 대목은 또래 시청자들의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전성기 하이킥 시절과 비교되는 씁쓸한 현실

버스가 도착하고 내부에 탑승한 뒤에도 황정음 특유의 털털하고 거침없는 입담은 멈추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평소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혼자 버스를 자주 타곤 하는데, 신기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단 한 명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서운함을 토로했죠.

설령 얼굴을 알아본 승객이 있더라도 다들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대중을 향해 제발 관심 좀 가져달라는 엉뚱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시트콤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길거리에 나가면 팬들이 몰려들어 난리가 났을 정도로 엄청난 미모와 인기를 자랑했다며 과거를 추억했습니다.

박수칠 때 떠난 필름과 평온을 찾는 마음

지나간 영광을 떠올리며 지금은 얼굴이 많이 평범해져서 아무도 안 쳐다본다고 스스로를 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전성기 시절의 예뻤던 모습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라는 훌륭한 작품 속에 박제되어 평생 필름으로 남아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며 미소를 지었죠.

화려한 조명과 대중의 환호 속에서 살던 톱스타였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고 평범해진 현재의 모습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영상 후반부에는 스트레칭 전문 센터를 찾아 땀을 흘리며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세련된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운동을 통해 심리적인 위로를 얻고 있으며, 지금 본인에게는 그저 마음 평온하게 사는 게 최고라는 진심을 고백했습니다.

유튜브로 던진 출사표가 보여줄 진정성의 무게

법적 처벌을 받은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깊은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황정음은 지난달 돌연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복귀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채널을 처음 열 당시, 어설픈 핑계나 변명을 늘어놓기보다는 책임감 있는 태도로 지난 과오를 돌아보고 반성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버스 라이프나 노안 고백 영상도 대중에게 조금 더 인간적이고 진솔하게 다가가기 위한 영리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과연 과거 논란을 털어내고, 유튜브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싸늘하게 돌아선 대중의 마음을 다시 돌려놓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황정음 #황정음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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