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돌아오나?” 나폴리 시절 영광 재현 노린다…3년 계약 제안
올빼미기자 조회수
“이미 접촉 시작됐다” 김민재 차기 행선지 급부상…독일 현지서 나온 결정적 보도
독일 매체 키커는 2025년 5월 23일,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내보낼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23년 여름 약 5000만 유로를 들여 나폴리에서 영입한 선수를 불과 2년 만에 방출 명단에 올릴 수 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뮌헨 내부에서 김민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고, 유럽 전역의 클럽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 클럽들뿐 아니라 튀르키예 클럽들도 빠르게 움직임을 보였고, 이적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였습니다.
페네르바체,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가 먼저 손 내밀었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 등은 같은 날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 모두 김민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페네르바체는 2021-22시즌 김민재가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던 친정팀인 만큼, 재영입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키커 역시 페네르바체와의 협상이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전했고, 다만 뮌헨 수준의 연봉을 맞추기 어려운 튀르키예 리그 특성상 김민재가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왔습니다. 페네르바체 팬들 사이에서는 ‘레전드 귀환’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달아오르기 시작한 상황이었습니다.
유벤투스 3년 계약 제시
파나틱은 이와 함께 흥미로운 소식을 함께 전했습니다.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사이, 김민재 본인이 ‘깜짝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그 주인공은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였습니다. 유벤투스가 김민재에게 3년 계약을 제시했고, 월드컵 이전에 예비 계약까지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도 앞서 5월 8일 “스팔레티 감독의 나폴리 시절 함께했던 김민재가 유벤투스의 올 여름 최우선 영입 목표”라고 전한 바 있었습니다. 스팔레티 감독은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김민재와 함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일궈낸 인연이 있는 만큼, 유벤투스에서의 재회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유벤투스의 전력 구상 속 김민재
유로스포르트는 같은 날 스팔레티 감독이 유벤투스의 전력 강화를 위해 직접 요청한 영입 대상 중 하나로 김민재를 꼽았다고 보도했는데요. 유벤투스는 김민재를 현존하는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보고 있으며, 세리에A에 즉시 적응해 곧바로 전력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투토메르카토는 전했습니다.
나폴리와 유벤투스는 오랜 앙숙 관계이지만, 스팔레티 감독 입장에서는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수비수를 데려오겠다는 의지가 분명해보였습니다. 뮌헨과의 협상 역시 물밑에서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김민재의 여름 이적은 현실화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김민재 #유벤투스 #페네르바체 #바이에른뮌헨이적 #김민재이적 #스팔레티 #세리에A #분데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