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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프리미엄 베이커리 ‘BBAKiT’ 론칭…편의점 빵 고급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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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세븐일레븐
이미지출처 = 세븐일레븐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BBAKiT(빼킷)’을 선보이며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 고급화에 나섰다.

최근 편의점 빵은 단순 간식에서 벗어나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먹거리가 편의점 채널을 통해 확산되면서,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갖춘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베이커리 매출은 지난해 20%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전년 대비 15% 성장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보인 ‘BBAKiT’은 ‘제대로 구워낸(Bake) 빵을 가장 맛있게 즐기는(Eat)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출시 제품은 ‘버터소금빵’과 ‘쏘스윗카스테라’다. 버터소금빵은 독일산 고급 버터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강조했으며,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쏘스윗카스테라는 벌꿀과 펄슈가를 활용해 달콤함과 식감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는 29일에는 ‘바질올리브소금빵’, ‘소금버터카스테라롤’, ‘바닐라빈크림단팥빵’ 등 3종이 추가 출시되며 라인업이 확대된다. 특히 프랑스산 버터와 바질, 바닐라빈 등 고급 원재료를 활용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특정 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음 달 중순까지 베이커리 구매 고객에게 커피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베이커리를 포함해 김밥, 샌드위치, 치킨, 퀵커머스 등을 핵심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와 가성비 상품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통해 편의점 식품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베이커리가 미식 트렌드를 반영하는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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