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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인 줄 알았는데…” 6년 전 이미 갈라선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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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선 껌딱지였는데…” 알고 보니 6년 전 이혼한 여배우

배우 서유정 씨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유정 그리고 주정’을 통해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는데요.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아내의 맛’에 출연했을 당시, 서유정 씨는 남편과 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을 나누는 달콤한 모습으로 ‘껌딱지 부부’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40대 만혼 부부의 희망처럼 보였던 그들이었기에 그 고백은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는데요. 서유정 씨는 영상에서 방송 당시 보여준 모습들이 거짓은 아니었지만, 카메라가 꺼진 뒤의 복잡한 현실까지 모두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생후 9개월 딸을 두고 시작된 별거

더욱 가슴 아픈 사실은 이들의 관계가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무너져 있었다는 점이었죠. 서유정 씨의 설명에 따르면, 딸아이가 태어난 지 불과 8~9개월밖에 되지 않았을 시점에 이미 실질적인 별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 공간에 살면서도 남편은 2주에 한 번 집에 오거나 아예 들어오지 않는 생활이 반복되었으며, 이러한 위태로운 상황은 무려 2년 가까이 지속되었다고 하는데요.

겉으로는 평온한 가정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지인들조차 이들의 깊은 갈등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합니다. 서유정 씨는 나이가 들어 결혼하다 보니 서로의 고집이 세져 맞추기가 쉽지 않았고, 생각하는 방향이나 가치관이 너무나 달랐던 것이 이별의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담담하게 고백했습니다.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이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2023년이었지만, 실제 서류상 정리가 끝난 지는 벌써 6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토록 오랫동안 입을 닫았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족들이 받을 상처 때문이었다”고 밝혔는데요.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자신의 사생활이 공개됨으로써 부모님과 아이에게 쏟아질 시선과 비난이 두려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로 인해 서유정 씨는 활발했던 방송 활동을 자발적으로 줄여야만 했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의가 들어와도 자신의 상황을 어디까지 솔직하게 말해야 할지 몰라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그때의 자신도 참 철이 없었다고 회상하며, 이제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솔직해질 용기를 냈음을 전했습니다.

당당한 홀로서기까지

서유정 씨는 1996년 가수 김부용 씨의 ‘풍요 속의 빈곤’ 무대에서 맘보걸로 데뷔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수많은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호흡해 왔습니다. 화려한 전성기를 지나 한 아이의 엄마이자 당당한 여성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그녀의 고백에 많은 네티즌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좋아했는데 왜 헤어졌냐는 질문에 대해 그녀는 “세상에 좋아하지 않고 결혼하는 사람은 없으며, 좋아했다고 해서 모든 끝이 아름다울 수는 없다”는 현실적인 답변을 남겼습니다. 이제는 숨기지 않고 편안하게 소통하고 싶다는 서유정 씨의 바람대로, 아픔을 딛고 다시 한번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서유정 #서유정이혼 #아내의맛 #껌딱지부부 #서유정유튜브 #맘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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