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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일, 신곡 ‘어느새 봄날은 가고’ 발매…계절에 담은 이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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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요구르트 스튜디오 제공
이미지 = 요구르트 스튜디오 제공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가수 한경일이 계절의 흐름 속에 남겨진 이별의 감정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한경일은 오는 3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어느새 봄날은 가고’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사계절을 배경으로 이별 이후의 시간을 담담하게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곡은 꽃잎이 흩날리던 봄부터 푸르른 여름, 물들어가는 가을, 그리고 첫눈이 내리는 겨울까지 이어지는 계절의 흐름을 따라 전개된다. 시간은 흘러가지만 떠나간 이를 향한 마음만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제 봄날은 가고 여름도 가고 가을이 와도 / 이맘때쯤 나를 떠나간 너는 오지 않는지”라는 후렴구는 반복될수록 깊어지는 그리움을 담아내며 이별의 기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이번 곡은 감성적인 가사로 잘 알려진 작사가 박찬종과 프로듀서 필승불패, 영오(05)가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절제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시작되는 곡은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하게 확장되는 편곡을 통해 짧게 피었다 사라지는 봄날 같은 사랑의 여운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한다.

또한 한경일 특유의 감성 보컬도 곡의 몰입도를 더한다. 읊조리듯 시작되는 도입부는 조용한 독백처럼 스며들고, 후반부로 갈수록 터져 나오는 고음과 깊은 호흡이 쌓여 있던 감정을 한 번에 폭발시키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한경일은 2002년 첫 앨범 ‘한경일 No.1’로 데뷔해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 때 또 다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경일의 새 디지털 싱글 ‘어느새 봄날은 가고’는 3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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