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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Flix] “연기로 말한다”…박지훈, 아이돌 출신 배우의 새로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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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컷_배우 박지훈
이미지 =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컷_배우 박지훈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배우 박지훈이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틀을 넘어 연기자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아이돌 그룹 활동을 거쳐 드라마 주연 배우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극장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 커리어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평가다.

아역 배우로 시작된 연예계 첫 발

박지훈의 연예계 시작은 아이돌이 아닌 아역 배우였다. 어린 시절 광고와 드라마,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고 자연스럽게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학업과 성장 과정 속에서 활동 공백기를 겪었지만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한 준비를 이어갔다.

‘프로듀스 101’으로 대중 인지도 폭발

박지훈의 이름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계기는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였다. 당시 그는 특유의 윙크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무대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했고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은 데뷔 직후부터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K-팝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 잡았고, 이 시기를 통해 박지훈 역시 강력한 팬덤과 대중 인지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본격적인 배우 행보…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약한영웅’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박지훈은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로서의 커리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OTT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연기한 주인공 ‘연시은’ 캐릭터는 냉철하면서도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인물로, 박지훈의 연기력을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만든 작품으로 평가된다. 작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층 확대에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극장 흥행까지…배우 커리어 새로운 전환점

최근에는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박지훈이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극장가에서 흥행 흐름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에서 그는 조선의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진중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드라마에서 구축한 연기력을 스크린에서도 이어가며, 박지훈이 브라운관과 극장을 넘나드는 차세대 주연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차세대 주연 배우로 향하는 길

아역 배우에서 아이돌, 그리고 연기자로 이어진 박지훈의 커리어는 꾸준한 도전과 변화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작품 중심의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가며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편견을 점차 지워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드라마 화제성과 극장 흥행 가능성까지 동시에 보여주며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박지훈. 그가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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