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5세대 대표 신예 ifeye(이프아이)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팬덤 확장의 저력을 입증했다.
ifeye(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지난 7일 현지 팬사인회 ‘2nd EP [sweet tang] Face-to-Face SIGN EVENT in TAIPEI’, 8일 MOONDOG(Breeze MEGA Studio)에서 단독 팬콘서트 ‘2026 ifeye 1st FAN-CON in TAIPEI [Blooming Valentine]’을 연달아 개최하고 약 500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Blooming Valentine’이라는 공연명은 밸런타인데이의 설렘을 팬들과의 만남에 빗댄 표현으로, ifeye와 팬덤 ‘ifory’가 타이베이에서 완전히 피어나는 순간을 상징한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따뜻한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으로 첫 해외 팬콘서트를 감동으로 채웠다.
이날 공연에서는 ‘NERDY’, ‘loverboy’, ‘r u ok?’, ‘say moo!’, ‘IRL’ 등 대표곡과 함께 BTS ‘쩔어’, 블랙핑크 ‘As If It’s Your Last’ 커버 무대가 이어졌고, 뛰어난 라이브와 군더더기 없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ifeye는 “지난해 타이베이돔 무대 이후 다시 현지 팬들을 만나 설렌다. 오늘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계속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팬콘서트는 데뷔 첫해부터 타이베이 팬사인회, 대형 공연 등 현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ifeye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타이베이 콘서트는 ifeye의 글로벌 행보에서 상징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아시아 전역과 국내외 무대를 아우르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ifeye는 두 번째 미니앨범 ‘물결 ‘낭’ Pt.2 [sweet tang]’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현재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며 컴백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