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은퇴 번복’ 박유천, 5년 만에 또…
논현일보 조회수
박유천 최근 근황
일본에서 활동 중
한국 귀국 모습 포착

박유천의 최근 행보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박유천은 “5년 만에. 그래도 Kizuna와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사장, 치프 매니저, 베테랑 알바 리더 IN 한국”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8일에도 “오늘은 정말 엄청 추웠다. 그래도 즐거웠다. 고마워, 그리운 추억과 설레는 미래”라는 멘트와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박유천이 동생 박유환, 일본 지인들과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의 국내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되자, 누리꾼들을 그를 향한 어마어마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박유천은 전성기 활동 시절에 비해 마르고 수척해진 비주얼을 보였으나, 표정은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어느 때보다 행복한 듯 보인다. 박유천의 이런 근황은 국내 팬들에게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성추문 논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잇달아 팬들을 실망시키면서 대중들에게 비난을 샀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해, 당시 일부 팬들은 그에게서 등을 돌리기도 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았을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통해 “마약 투약이 사실일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며 눈물을 호소했으나,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하지만 박유천은 혐의를 인정받고도 은퇴를 번복, 일본에서 활동을 재개해 활발히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고, 전 소속사 리씨엘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해 5억 원, 지연 이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일본 도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유천은 데뷔 20주년 기념 디너쇼, 드라마 출연 등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팬들의 엇갈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해 역대급 인기를 끌었으며, 2009년 S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으며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팀을 탈퇴한 뒤 JYJ로 활동했다. 하지만 논란 후에는 온전히 홀로 활동했으며, 현재 국내에서의 복귀는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