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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비운의 성악가 윤심덕 된다..연극 ‘사의 찬미’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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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사의 찬미’에서 주인공 윤심덕을 연기하는 배우 서예지. 사진제공=써브라임

배우 서예지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와 영화가 아닌 연극 출연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서예지가 연극 ‘사의 찬미’에서 비운의 성악가인 윤심덕을 소화한다. 내년 1월30일부터 3월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다.

제작사 쇼앤텔플레이는 26일 “윤대성 작가의 원작 희곡을 기반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 등 인물을 새로 더하고 현대적 감각과 정서를 입혔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주인공 윤심덕 역이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구해줘’와 영화 ‘암전’ ‘양자 물리학’ ‘내일의 기억’ 등에서 활약한 서예지는 2022년 주연한 드라마 ‘이브’ 이후 출연작이 없는 상태. 오랜 공백을 딛고 복귀하는 작품으로 연극을 택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사의 찬미’에는 서예지와 함께 배우 전소미가 윤심덕 역을 나눠 연기한다. 김우진은 배우 박은석과 곽시양, 나혜석은 김려은과 진소연, 홍난파는 박선호와 김건호가 각각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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