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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추성훈과 손잡고 일본식 사케 ‘아키그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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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와 유자 조합의 저도주 사케…29일 팬사인회 등 론칭 행사도 예정
이미지출처 = 세븐일레븐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이자 올해 국내 유튜브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추성훈과 손잡고 새로운 주류 상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 추성훈과 협업해 국산 원재료로 만든 일본 스타일 사케 ‘아키그린’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추성훈이 직접 음용을 염두에 두고 기획에 참여했으며, 제조부터 패키지 디자인,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관여해 화제를 모은다.

최근 일본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사케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며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사케 수입량은 2021년 3,109톤에서 매년 증가해 올해는 6,000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세븐일레븐 내부 사케 판매도 두드러져, 2022년 대비 올해는 연초부터 12월 12일까지 약 60%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세븐일레븐은 추성훈과의 협업을 통해 사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앞서 신동엽과 위스키·맥주, 하정우와 와인 상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예인 협업 주류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아키그린’이라는 브랜드명은 추성훈의 일본 활동명인 ‘아키야마’에서 따온 것으로, 그의 이름을 내건 만큼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담았다. 특히 말차의 쌉싸름한 맛에 유자의 상큼함을 조화시켜 깔끔하면서도 독창적인 풍미를 구현했다. 추성훈이 평소 즐긴다는 ‘교토맛차슈’에서 영감을 얻은 조합이다.

제품은 6도의 저도주로 기획돼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500ml 용량에 18,900원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말차 특유의 초록빛을 활용한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도 주목된다.

세븐일레븐은 아키그린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의 뉴웨이브명동점에서 론칭 행사와 함께 추성훈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제품 구매자들에게는 기념촬영과 사인 기회가 제공된다.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김유승 MD는 “추성훈 씨가 평소 미식 콘텐츠를 통해 보여준 감각을 바탕으로 이번 제품에 적극 참여했다”며 “신동엽 위스키, 하정우 와인에 이어 또 하나의 대표 주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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