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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난리통 속… 박명수, 유일하게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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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혼자 살았다
연예계 논란 속 유일한 ‘생존자’
‘짠내투어’ 모든 출연자 활동 중단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박명수가 연예계 각종 논란 속 유일한 생존자가 됐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존왕 박명수’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7년 전 tvN 예능 ‘짠내투어’ 촬영 당시 출연진들의 단체 사진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와 박나래, 김생민, 정준영, 마이크로닷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박명수를 제외한 출연자 모두가 현재 방송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인물들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출처: TV리포트
출처: TV리포트

해당 사진 속 카메라를 들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은 지난 2018년 부모의 빚투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그의 부모는 1990~1998년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며 친인척 및 지인에게 총 4억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현재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만기 출소 후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김생민은 지난 2018년 ‘미투 운동’이 시작되던 해 여성 스태프 두 명을 성추행했던 과거가 드러나 방송가에서 물러났다. 당시 가장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이기 때문에 파장은 엄청났고, 그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정준영은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며, 불법 촬영물 유포와 집단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3월 만기 출소했다.

박나래 역시 최근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 및 폭언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안주 심부름 파티 및 뒷정리 지시 등 다양한 폭로가 이어졌으며 ‘주사 이모’로 불리는 여성 A 씨를 통해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까지 더해졌다.

이에 박나래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히 해결되기 전까지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출처: TV리포트
출처: TV리포트

이렇게 함께한 모든 출연자들이 논란과 의혹들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박명수는 별다른 논란 없이 방송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박명수는 제발 사고 치지 마라”, “저때 당시 게스트가 승리였다는 게 소름이다”, “‘짠내투어’ 저주 무슨 일”, “다들 나락 갔네”, “연예인들 제발 활동만 열심히 해라”라며 박명수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1993년 데뷔하자마자 이름을 알린, 무명시절이 거의 없는 방송인이다. 최근에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로 팬들과 소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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