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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슬라비아 프라하에 3-0 완승…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희망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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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두스·시몬스 연속 페널티 득점…’손흥민 컴백 인사’로 홈 팬들 환호
이미지출처 = 토트넘

[뉴스플릭스] 김재민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2025년 12월 9일(현지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토트넘은 슬라비아 프라하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6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선제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57분과 73분에는 각각 무함마드 쿠두스와 자비 시몬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두 차례 페널티킥은 슬라비아 프라하의 수비 실책과 핸드볼 파울로 이어졌으며, 토트넘의 빠른 역습과 공간 활용이 유효하게 작용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조별리그 6경기에서 11점을 기록하게 됐으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남은 경기에 따라 조 순위 변동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날의 완승은 토트넘의 유리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미지출처 = 토트넘_손흥민 토트넘 경기장 방문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특별한 순간도 함께했다. 시즌 초 미국 리그로 이적한 손흥민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팬들과 재회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경기 시작 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손흥민의 인사 영상이 공개됐고, 이어 손흥민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언제까지나 토트넘의 일원”이라고 밝혀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토트넘은 오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점을 추가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올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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