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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립도서관, 연말 맞이 ‘Merry Booksmas’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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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포토존부터 공연·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이미지 =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메리북스마스 행사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맞아 12월 한 달간 ‘2025 강북구립도서관 송년의 달 기념행사, Merry Booksmas(메리 북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겨울철 독서 장려 캠페인 ‘도서관은 핫하다: 끄고, 도서관으로(Off&Library)’와 연계해 기후 변화 대응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구는 도서관을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과 삼각산어린이도서관 두 곳에서 진행된다. 전시, 공연, 원데이 클래스,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더할 예정이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12월 5일부터 1층 로비에 포토존 ‘도서관과 함께 크리스마스 찰칵!’을 설치해 방문객 누구나 크리스마스 트리와 ‘강북이’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12월 13일 오후 2시에는 로비에서 재즈밴드 ‘코지밴드’의 캐럴 공연 ‘해피 홀리데이 재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연말 분위기를 더해줄 원데이 클래스도 마련됐다. 12월 11일에는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석고 방향제로 트리 장식을 만드는 체험 수업이, 12월 19일에는 성인 15명을 위한 생화 트리 만들기 클래스가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도 준비됐다. 12월 20일 오후 2시, 4층 모두의마당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 20팀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가 무대에 오른다.

삼각산어린이도서관도 어린이 중심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다채롭게 운영한다. 12월 1일부터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독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연체 면제권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독서 대상 도서는 『산타 할아버지』다.

또한, 12월 10일부터는 아기별자료실에서 ‘크리스마스 책마을 꾸미기’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이 도서관 공간을 직접 장식하며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

12월 13일 오후 3시에는 책가람 계단에서 가족 마술쇼 ‘메리 매직 크리스마스’가 열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즐거운 공연이 제공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2월 20일 오전 10시에는 5~7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 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양말 꾸미기, 애니메이션 상영, 산타와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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