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메가MGC커피가 2025년 겨울 시즌 신메뉴 출시 후 단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60만 개를 기록하며, 자사 겨울 시즌 사상 최단기간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1초당 1개꼴로 판매된 수치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판매 속도가 약 3배 빨라졌으며, 일일 평균 판매량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겨울 신메뉴는 레트로 감성에 현대적 트렌드를 결합한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엠지씨네 라면땅 △군고구마 크림브륄레 슈페너 △유자생강차가 대표적인 인기 메뉴로 주목받았다.
‘엠지씨네 라면땅’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스낵으로, ‘카페에서 조리해주는 라면땅’이라는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기본맛과 매운맛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특히 매운맛은 강렬한 자극으로 MZ세대의 도전 욕구를 자극해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겨울 간식의 대명사인 군고구마를 음료로 구현한 ‘군고구마 크림브륄레 슈페너’는 바삭한 브륄레 크림과 고소한 군고구마 맛의 조화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출시 직후부터 비주얼과 맛 모두 호평을 받으며 겨울철 히트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따뜻한 차류 신메뉴인 ‘유자생강차’는 유자와 생강의 풍미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생강 음료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기온 하강과 함께 판매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닌, 고객의 감성과 만족을 고려한 메뉴 기획이 흥행의 원동력이 됐다”며 “특히 복고풍 감성에 브랜드 고유의 유쾌함을 더해 ‘필코노미(Feel+Economy)’ 트렌드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절감 있는 메뉴와 즐거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