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이어 전지현도 구미호로 로코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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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에 이어 전지현도 구미호가 된다. 전지현이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제)’로 새로운 변신을 앞뒀다. 김혜윤과 전지현, 각 세대별 대표 배우들의 도전에 구미호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주목을 받게 됐다.
‘인간X구미호’는 신묘한 힘을 이용해 인간을 홀리는 구미호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인간인 무당의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전지현과 지창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전지현은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톱배우이지만 사실은 2000년을 묵은 구미호, 구자홍을 연기한다. 구자홍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사람을 홀리며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인물.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한 인간 최석(지창욱)을 만나면서 그에게 흥미를 느끼는 인물로 묘사된다.
전지현은 ‘인간X구미호’를 통해 2016년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10여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복귀한다.
‘인간X구미호’는 JTBC ‘뷰티 인사이드’,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임메아리 작가와 JTBC ‘힘쎈여자 강남순’, tvN ‘손해 보기 싫어서’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전작들을 통해 로맨스 장르에 강점을 보인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작품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아마존프라임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내년에 촬영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김혜윤 주연의 SBS 금토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먼저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변치 않는 젊음을 누리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던 구미호 앞에 뜻하지 않았던 위기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혜윤과 로몬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혜윤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900살의 구미호 은호로, 로몬이 잘나가는 축구 스타 강시열을 연기한다. 내년 방송 예정으로, 김혜윤은 이 작품으로 출세작 2024년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영화 ‘동감’과 ‘바보’, tvN ‘마에스트라’의 김정권 감독의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