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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인줄 알았는데 사실 쇼윈도 부부라고 고백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한가인♥연정훈이 ‘쇼윈도 부부설’을 쿨하게 인정해 화제가 됐습니다.

한가인-연정훈은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만나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한가인은 24세, 연정훈은 28세 어린 나이로, 교제 1년 만에 부부가 됐는데요.

배우로서 한창 활동할 시기에 기혼자가 되는 두 사람에게 소속사는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반대 의견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연정훈의 아버지인 배우 연규진만이 “앞으로 인생 길다. 배우 일보다 좋은 사람 만났을 때 가정 꾸려서 안정적인 삶을 가지는 게 우선”이라고 조언했죠.

연정훈은 “아버지께서 애주라가 주당 며느리가 들어오는 걸 좋아하셨다”고 전했는데요.

한가인이 회식자리에서 건배 파도 타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는 연정훈은 “연애시절부터 술로 아내를 이긴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연정훈이 신혼 7개월 만에 입대하는 바람에 한가인은 남편 없는 시댁에 홀로 남겨졌는데요. 결혼 후 5년간 시집살이를 했다고 밝혔죠.

결혼 후 자녀 소식이 없자 ‘쇼윈도 부부설’ ‘불화설’ ‘별거설’ 등 루머가 등장했는데요. 한가인은 “남편과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는데 우리 별거설 뉴스가 나오더라”며 웃었습니다.

결혼 1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던 한가인은 “쇼윈도 부부로 사는데 더 이상 아이가 없으면 안 통할 것 같았다”며 웃음으로 불화설을 날려버렸죠.

부부 슬하에는 장녀 제이와 장남 제우를 두고 있는데요. 최근 한가인이 아이들 위주로 돌아가는 스케줄을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아들, 딸 학교, 학원, 유치원 픽업하는 ’14시간 학원 라이딩’ 육아로 논란이 됐죠.

평소 아이들 앞에서 큰 소리도 내지 않고, 부부싸움을 절대하지 않는 한가인은 “학교와 학원에 안 다녀도 애들 행복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가인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건축학개론’ 등으로 국민 첫사랑에 등극했고, 연정훈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 예능 ‘1박 2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쇼윈도 부부설’을 유쾌하게 웃어넘기는 한가인♥연정훈. 최근 예능으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잉꼬부부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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