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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교사 대상 ‘챗GPT 자격증’ 나왔다… 오픈AI “1000만 명 발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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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OpenAI)가 AI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공식 자격증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한다(사진=유토이미지).
오픈AI(OpenAI)가 AI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공식 자격증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한다(사진=유토이미지).

챗GPT의 개발사 오픈AI(OpenAI)가 AI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공식 자격증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한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AI 스킬’을 표준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오픈AI는 현지 시간 9일(한국 시간 10일), 자사 블로그와 보도자료를 통해 ‘오픈AI 인증(OpenAI Certifications)’ 과정의 첫 단계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격증 프로그램은 직장인, 구직자 등을 위한 ‘AI 파운데이션(AI Foundations)’과 교육자를 위한 ‘챗GPT 파운데이션(ChatGPT Foundations for Teachers)’으로 구성됐다. 

AI 파운데이션은 현재 월마트(Walmart), 존 디어(John Deere),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 오픈AI의 주요 파트너 기업에서 파일럿으로 운영 중인 과정이다. 모든 학습은 챗GPT 내에서 대화형으로 진행되며 학습자가 과제를 수행하면 AI가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 도구를 활용하는 노하우를 습득하는 셈이다. 

과정을 수료하고 실습 과제를 통과하면 오픈AI가 발급하는 공식 인증서가 수여된다. 인증서를 링크드인(Linkdin)의 내 프로필에 게시해 AI 스킬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교육자를 위한 AI 자격증 프로그램 ‘챗GPT 파운데이션(ChatGPT Foundations for Teachers)’ 접속 화면(사진=코세라 홈페이지 갈무리).
교육자를 위한 AI 자격증 프로그램 ‘챗GPT 파운데이션(ChatGPT Foundations for Teachers)’ 접속 화면(사진=코세라 홈페이지 갈무리).

교사를 위해 고안된 챗GPT 파운데이션은 수업 준비, 학생 지도, 행정 업무 등에 AI를 활용하는 방식을 안내한다. 오픈AI는 미국 교사 연맹(AFT)과 협업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AI가 필요한 영역을 살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챗GPT 파운데이션은 현재 온라인 교육 플랫폼 코세라(Coursera)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단, 내년부터는 챗GPT 내부로 통합될 예정이다. 

자격 과정 공개와 함께 야심 찬 목표도 공개했다. 오픈AI는 “2030년까지 미국인 1000만 명이 AI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할 것”이라며 AI 활용 능력이 대중적인 직무 역량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오픈AI 측은 “공식 인증은 실제 현장에서 AI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명이 될 것”이라며, “개인이 현재 직무에서 성장하거나 새로운 커리어로 전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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