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 해역에서 31일(현지시간)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미얀마에서 규모 7.7 강진이 일어난 이후 사흘 만이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통가 북동쪽 100㎞ 해역에서 이날 오전 1시 18분께 7.1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10㎞이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에서 300㎞ 내에 있는 해안에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편, 통가는 171개 섬으로 구성된 나라로 인구는 10만여 명이다. 호주 동해안에서 3,500㎞ 떨어져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2심 무죄’ 나비효과…커지는 ‘尹 기각’ 여론? [정국 기상대]
- “고수위 사진도 자랑해” 女프로골퍼 셋과 동시 불륜 유부남 캐디, 아내도 프로골퍼
- ‘이재명 무죄’에 바뀐 국민의힘…”탄핵 불가”로 뭉치나
- “의료행위로 삽입했을 뿐…” 진료 중 환자 성폭행, 산부인과 의사였다
- 춘천역서 주인 찾아주려고 열어 본 ‘태플릿 PC’…20대 마약 운반책들 ‘들통’
- 토스뱅크,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457억원…첫 연간 흑자 달성
- [현장] FDA 불발에 애타는 HLB 주주…진양곤 회장 “리보세라닙 허가 자신”
- 트럼프 눈치만 보는 코인 시장…연초 대비 거래량 ‘반토막’
- 폴리텍대학, 미래 산업 함께 이끌 교수진 초빙…17개 계열 85명 선발
- 칠리즈, 파리블록체인위크 2025 연사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