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하우스 구찌(Gucci)가 한국의 톱배우 박규영을 그들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는 소식이 패션계를 뜨겁게 달궜다.
2016년 데뷔한 배우 박규영은 그 동안 ‘스위트 홈’, ‘달리와 감자탕’,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같은 다양한 작품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2021년에는 KBS 연기 대상 신인상으로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셀러브리티’를 통해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스타덤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더욱 바쁜 해를 보내고 있는 그녀는 10월에는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화제의 중심인 ‘오징어 게임 2’에도 참여하고 있다.
구찌는 이러한 박규영의 다양한 매력과 연기력을 고려하여 그녀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특히 지난 9월 22일 밀란에서 열린 구찌 앙코라(Gucci Ancora) 패션쇼에 참석한 그녀는 현장에서도 그녀만의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구찌 측은 이번 발탁 소식과 관련하여 “박규영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미학과 스타일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박규영과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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