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연예인들도 많이 입는다는
인스턴트펑크 청바지인데요.
그중에서 최근 블랙핑크 지수가 입었다는
부츠컷청바지 Bootcut01입니다
INSTANTFUNK 인스턴트펑크 로고가 박힌
테이프로 둘러진 박스로 배송되어 왔어요 🙂
박스를 열면 앞면이 투명패킹이라서
시원한 스카이블루색상의
인스턴트펑크 청바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환불과 교환/반품안내 종이도
별도로 동봉되어 있었어요
제품명은 Bootcut01
품번은 BBFWDFPT05SB01
색상은 스카이블루,
사이즈는 S입니다
여름에는 소재뿐만 아니라
색상만으로도 너무 더워보이는 옷들이 있는데
살짝 물빠진듯한 색감이라
시각적으로도 더 시원해보이고
밝은 여름 옷들과 매치할때에도
시너지가 날 것 같았어요
물론, 청바지이다 보니까 이염주의는 필수이구요.
세탁시에도 이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단독 드라이클리닝을 추천합니다.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바깥쪽 라인이 완전 측면이 아닌
앞쪽으로 땅겨져서 들어가 있어서
좀 더 슬림한 느낌을 내기에 좋아보였어요
허리뒷쪽으로는
인스턴트펑크로고가 들어가 있구요
전체 스티치는
밝은 노랑과 주황의 중간쯤의 색상으로
촘촘하게 들어가 었어요
소재는 면 98%에
폴리우레탄 2%로
텐션이나 탄성감 같은
스판느낌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부츠컷 청바지이다보니까
좁아졌다가 밑단이 다시 퍼지는 형태인데요.
구매한 S사이즈 기준으로
허리단면은 34,
엉덩이 단면은 41
허벅지 단면은 23
밑단 단면은 24cm입니다.
퍼지는 정도가 강하지는 않아서
세미부츠컷 정도로
과하지 않아 좋았어요
부츠컷의 완급이 드라마틱하면
포인트는 되지만 키도 작아보이는 것 같고
하체가 너무 부각되서 뚱뚱해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부츠컷 청바지 뒷면으로 돌려보면
상큼한 민트컬러가 포인트된 택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특히 허리라인에는
인스턴트펑크 데님라인의 시그니처인
가죽 카드지갑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천연가죽이라
빈티지한 자연스러운 스크래치가
생길수는 있다고 해요
양쪽 모두 포켓이 있어서
길 걸을 때 간단히 핸드폰 넣는 수납정도 가능할 것 같아요
실제 입어보니 생각보다 길이가 길더라구요
홈페이지 보니 174cm인 모델이 S를 입었을 때
딱맞는 느낌이었어서
166cm저는 끌리지 않게 밑단을 조금 잘라내야 할 것 같아서
수선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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