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끈만 있으면 되는 블레이드 ‘이것’ 하나만 보세요

기장이 어깨를 넘는 순간, 여름 헤어 고민이 시작됩니다. 피부에 들러붙는 머리카락, 올라가는 체온까지. 이럴 땐 가뿐하게 땋아 올리는 블레이드가 정답! 어떤 룩에도 키치한 무드를 더해주는 블레이드는 지금 이 계절, 가장 스타일리시한 해답이에요.

@sooyaaa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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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7월호 커버를 장식한 블랙핑크 지수는 자연스러운 흑발에 루즈한 사이드 블레이드를 더해 건강미와 여유로움을 동시에 드러냈어요. 과한 볼륨 없이도 질감이 살아 있어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죠. 심플한 블랙 슬리브리스와 골드 액세서리만으로도 룩이 완성된 비결은 바로 이 힘 뺀 블레이드 덕분! 컬이 살짝 풀린 시점이라면 꼭 참고해 보세요.

@for_everyou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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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 행사에 참석한 장원영은 정교한 디스코 브레이드로 특유의 청량한 이미지를 극대화했습니다. 눈썹을 살짝 덮는 앞머리와 얼굴선을 따라 흐르는 잔머리로 작은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연출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지금 헤어 기장이 길다면 장원영처럼 옆머리까지 깔끔하게 모아 한 갈래로 촘촘히 땋아 보세요. 볼륨 없이도 단정하고 시원한 여름 헤어룩이 완성될 거예요.

@simih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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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기장에 가볍게 레이어드된 헤어는 땋았을 때 군데군데 삐죽 튀어나오는 잔머리로 인해 키치하고 귀여운 매력이 배가됩니다. 땋는 간격이 들쭉날쭉해도 괜찮습니다. 그 자체로 더 귀엽고 은근한 멋이 되니까요. 앞머리 없이 귀 뒤로 깔끔하게 넘긴 헤어 라인은 또렷한 페이스 라인을 강조해 주고 당당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메이크업이 잘 받은 날에 시도해 보세요.

@rhode

@darianka

햇살에 그을린 브론즈 톤 피부에 촘촘히 땋은 머리는 단번에 보헤미안 무드를 만들어줍니다. 헤일리 비버처럼 휴양지에서 가느다란 블레이드를 여러 갈래로 땋아 연출하면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바닷바람을 머금은 듯한 헤어에 쨍한 네일 컬러, 미니멀한 비키니와 함께라면 바캉스 기분 제대로 날 겁니다.

@simihaze

@simihaze

@kendalljenner

@evarankiin

@evarankiin

양 갈래로 단정하게 땋아 내린 클래식 블레이드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늘 사랑받는 스타일입니다. 귀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청순하고 단아한 인상을 더해주고,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스타일을 유지시켜주죠. 캡 모자와 매치하기에도 편하고요. 켄달 제너의 하이킹 룩이나 에바라 킨의 데일리 애슬레저처럼 운동할 때도 스타일은 포기할 수 없다면 이 룩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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